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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3사 연예대상 . 아바타 .

by 안전제일무사고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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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3사 연말 연예대상... 신동엽·전현무·유재석 ▲

3사 연예대상 시청률 1위는 MBC
지난 12월 17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 24일 KBS 연예대상에 이어 29일 MBS 방송연예대상을 끝으로 2022년 예능인들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중 시청자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시상식은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었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 5.7%, 2부 5.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3사 시상식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연예대상은 1부 5.1%, 2부 4.9%였다. KBS 연예대상은 1부 4.9%, 2부 4.7%였다.

MBC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놀면 뭐하니?’, ‘안 싸우면 다행히야’ 등이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예대상 수상 결과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다. 또한 공동 수상 남발 없이 납득할 만한 수상자 선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MBC 대상은 많은 이들이 예상한 대로 전현무에게 돌아갔다. 지난 2017년 대상 수상 이후 5년 만이다. 그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대상 수상이 유력시됐다.

유재석 통산 19번째 대상
KBS는 김숙, 신동엽, 전현무, 이경규, 김종민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불후의 명곡’ 진행을 맡고 있는 신동엽이 대상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5번째 대상 수상이다. 신동엽은 KBS에서 2002년, 2012년에 이어 2022년에도 10년 만에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10년 간격으로 3번의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는 이색적인 기록을 남겼다.

SBS에서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 등 총 6명이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2010년부터 ‘런닝맨’을 이끌어 온 유재석에게 대상이 돌아갔다. ‘SBS 연예대상’ 대상은 7번째, 2019년 이후 3년 만이었다. 통산 19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그는 “20개를 목표로 끝까지 달려보겠다”라며 꾸준한 활약을 약속했다.

■ 전현무(全炫茂, 1977~)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으로, 2017년, 2022년 2번의 연예대상을 차지했다. 전현무는 이전에는 없던 ‘예능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승승장구하며, 2017년 MBS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나운서 출신 인물 최초 대상 수상자다. 이어 2022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아나운서 출신으로 유일하게 2개의 대상을 차지한 예능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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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2 글로벌 매출 1억 달러 달성 ▲


‘아바타’의 속편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불과 개봉 14일 만에 월드와이드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가장 빠른 속도의 흥행을 기록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12월 29일 기준 ’ 아바타 2‘의 전 세계 매출은 10억 3000만 달러(약 1조 3100억 원)를 넘어섰다. 북미에서는 3억 1700만 달러를 모았다.

’ 아바타 2‘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한국(12월 14일 개봉)에서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 아바타 2‘는 1월 9일 누적 관객수 877만 명을 넘어섰다.

’ 아바타 2‘는 ’ 탑건: 매버릭‘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 이어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세 번째 작품이 됐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 아바타 2‘에 대해 “2022년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을 달성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개봉 2주 만에 10억 달러 수익을 거둔 영화는 현재까지 단 6편뿐이다. 직전 기록은 2021년 개봉한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0억 달러 돌파에 12일 소요)이 세웠다.

’ 아바타 2‘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1위를 13년째 지키고 있는 ’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 아바타‘ 시리즈는 총 5부작으로 계획됐으며, 카메론 감독이 흥행에 실패하면 3부로 이야기를 끝내겠다고 해 흥행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아바타2‘ 한 편에만 1억 달러의 홍보비용과 3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 손익분기점은 최소 20억 달러(2조 5400억 원)로 추정된다. 다만, 현재 주요 시장인 러시아에서는 상영하지 않고,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영화시장이 저조해 ’ 아바타 2‘가 손익분기점에 못 미치는 1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 아바타(Avatar)
’아바타‘는 2009년에 공개된 미국의 영화이다.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을 맡았다. ’ 판도라‘라는 외계 위성을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이다. 아바타의 별칭은 Project 880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3D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바타의 흥행을 계기로 2013년까지 2000억원의 예산을 컴퓨터그래픽(CG) 산업에 투입하고 영화진흥위원회도 3D 영화 기술개발에 투자하기로 했던 바 있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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