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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1486

내선일체 내선일체(일본어: 内鮮一体)는 일본 제국이 일제강점기 조선을 일본에 완전히 통합하고자 내세운 표어로, 곧 내지(內, 일본)와 조선(鮮)이 한 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조선인의 민족 정체성을 사라지게 하여 일본으로 편입시키려 한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받는다. 비슷한 구호로, 선만일여(鮮満一如), 내선융화(内鮮融和), 일시동인(一視同仁) 등이 있다.역사1910년 일제는 조선을 강제 합병한 후 점차 조선에서 일본어 교육을 실시해나갔으며, 모든 민족적인 문화활동을 금지하고 일본어 교육을 강요함을 통하여 민족성을 말살하려고 획책했다. 매우 끔찍한 행위다. 이러한 탄압은 1937년 중일 전쟁 이후에 더욱 강화되어, 1938년 이후 '일본어 상용화 정책'을 실시하여 부분적으로 시행되던 조선어 교육을 폐지.. 2025. 3. 28.
이 만 희 ( 종 교 인 ) 이만희(李萬熙, 1931년 9월 15일~)는 경북 청도군 출신의 기독교 계열 사이비 종교 교주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창립자이며, 본관은 전주 이씨이다.생애이만희는 1931년 음력 7월 13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태어났으며, 10남 1녀 중 6남으로, 1957년에 박태선이 운영하던 박태선의 천부교 신앙촌에서 신앙생활을 잠시하다가 1969년 장막성전의 유재열의 집회에 참석한 이후, 장막성전에서 몇 년 동안 신앙생활을 했다. 1970년 초에, 백만봉이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자, 이에 동조하여 장막성전을 이탈하였다. 백만봉의 새 창조 교회의 12사도 중 하나로 있던 이만희는 '1980년 3월 13일에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백만봉의 주장과 달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이탈하였다... 2025. 3. 24.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經濟協力開發機構,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는 경제협력 및 개발원조에 대한 국제 기구이다.상세OECD의 목적은 경제 성장, 개발도상국 원조, 무역의 확대 등이고 활동은 경제 정책의 조정, 무역 문제의 검토, 산업 정책의 검토, 환경 문제, 개발도상국의 원조 문제 논의 등의 일을 한다. 1948년 미국의 마셜 플랜 관련 지원을 받은 유럽경제협력기구(OEEC, Organization for European Economy Cooperation)에서 시작하였으며, 개발원조그룹(Development Assistance Group : DAG)를 별도로 설치하였다. 1961년 가맹국 18개국과 함께 미국, 캐나다가 합쳐.. 2025. 3. 19.
한국 먹거리 물가 6.95%, OECD 35개국 중 3위 ▶ 한국 먹거리 물가 6.95%, OECD 35개국 중 3위 ◀ 4월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5.32%)을 웃돌았다. 또 통계가 집계된 35개 회원국 중에서는 튀르키예(71.12%), 아이슬란드(7.52%)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이처럼 먹거리 물가가 치솟은 것은 사과·배, 채소 등 신선식품의 상승 때문으로, 실제로 지난 3월 신선식품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5%나 상승했다. 특히 사과 물가는 1년 전보다 88.2% 올라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 2025. 3. 19.
통계청, 2023년 농림어업조사」 발표 ▶ 통계청, 2023년 농림어업조사」 발표 ◀ ▶ 농촌 소멸 우려 현실화 ◀ 통계청이 4월 18일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현재 농가 수는 99만9000가구로 전년(102만 3000가구) 대비 2.3% 감소했다. 100만 가구가 붕괴한 것은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49년 이래 처음이다. 같은 기간 농가 인구는 216만 6000명에서 208만9000명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인구 중 농가 인구 비율은 4.2%에서 4.0%로 하락했다. 이러한 농가 축소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인데, 이는 농가 고령화가 심화하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1일 농가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52.6%로 전년(49.8%)보다 2.8%포인트 늘었는데, 해당 비율이 과반수가 된 것은 이번이.. 2025. 3. 17.
한국 가계대출 비율 4년째 1위, 기업부채도 급증세 ▶ 한국 가계대출 비율 4년째 1위, 기업부채도 급증세 ◀ 3월 3일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Global Debt)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세계 34개국(유로 지역은 단일 통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100.1)이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4년째 GDP 대비가계부채 비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홍콩(93.3%), 태국(91.6%).영국(78.5%)·미국(72.8%)이 우리나라의 뒤를 이었다. 다만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1년 전보다는 소폭 내려가 2022년 말 104.5%에서 4.4%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34개국 중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를 넘는 국가는 한국의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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