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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8

책임교육학년제 ■ 책임교육학년제(責任敎育學年制)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를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집중 지원하는 제도로, 교육부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력진단을 강화하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학습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초3과 중1 시기에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워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학습과 성장을 위한 집중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초등학교 3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 시작 단계이고 ▷중학교 1학년은 초등교육의 기초를 기반으로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단계인 데 따른 것이다.  책임교육학년제에 따라 학년 초 성취수준 진단을 위해 초3, 중1 학생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평사를 시행한다. 또 정규수업 및 방과후 지도시  A.. 2024. 10. 10.
정부,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 발표 ▶ 정부,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 발표 – 올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 ◀ 정부가 2월 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민생토론회를 열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늘봄학교는 지금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것으로, 돌봄 공백으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와 부모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3월부터 시작되는 1학기에 초등학교 2700여 곳의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되며 2학기에는 전국 6175개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된다. 늘봄학교 주요 내용 올 2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1학년생은 희망하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나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출근이 이른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전 7시부터 독서.. 2024. 8. 13.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 2025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일괄 전환 백지화 ▶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 2025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일괄 전환 백지화 ◀ 교육부는 1월 16일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외고), 국제고의 설립 근거를 유지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 및 의결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2025학년도부터 일반계 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던 해당 학교들의 존속이 확정되었다. 이전 문재인 정부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고등학교 서열화를 조장한다고 보고,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들 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했었다.개정 시행령 주요 내용 개정 시행령에 따라 전국 단위 자사고 10개교는 소재한 지역 출신 인재(지역인재)를 입학 전원의 20% 이상 선발해야 하며, 저소득층 자녀 등을 선발하는.. 2024. 8. 12.
글로컬(Glocal) 대학 ▶ 글로컬(Glocal) 대학 ◀ 교육부가 11월 13일 글로컬 대학에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스텍, 한림대 등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난 6월 예비지정 평가를 거쳐 15개(대학 수 기준 19교) 대학을 예비지정했고, 이후 본지정평가위원회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 대학을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글로컬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을 합친 말로, 학령인구 감소, 대학 신입생 감소가 지방대의 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방대를 중점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비수도권 대학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2023년 신설된.. 2024. 6. 21.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 교육부,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확정 ▲ ▲ 현 중2부터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실시 ▲ 교육부가 12월 27일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을 치르는 통합형 수능으로 출제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현재 문과 학생은 사회탐구, 이과 학생은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하고 있지만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모든 학생이 사회·과학탐구를 응시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문·이과가 통합되고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것에 맞춘 수능 제도 재편이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주요 내용 2028학년도 수능은 교육부가 이미 발표한 시안대로 공통과목 중심의 통합형 체제가 도입된다. 현재는 국어와 수학.. 2024. 4. 1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 교육부, 학교폭력 사안처리제도 개선방안 발표 ▲ ▲ 학폭 조사는 교사 아닌 전담조사관 배치 ▲ 교육부가 12월 7일 행정안전부·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사안처리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교사가 해 온 학폭 조사 업무를 전문성 있는 외부인력에 이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데, 이를 통해 교사들의 가중된 업무를 줄이고 학폭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방안 주요 내용 교육부는 학폭 전담조사관 제도를 신설해 학폭 업무, 수가·조사 경력 등이 있는 퇴직 경찰관이나 퇴직 교원 등을 조사관으로 채용한다. 이는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에 총 2700명이 배치되는데, 이들은 1명당 월 2건 정도의 학폭 사안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안 조사는 조사관이 하고, 학..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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