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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아티스틱 스위밍 . BTS, 10년간 ’빌보드 핫100‘ 1위곡 최다 보유 .

by 안전제일무사고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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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틱 스위밍, 파리 올림픽부터 남자 출전 허용 ▲


’ 금남(禁男)의 종목‘이던 수영 아티스틱 스위밍이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의 출전을 허용한다. 국제 수영연맹(FINA)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승인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 2024년 파리 올림픽부터는 남녀 선수가 함께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메달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수영과 무용이 어우러진 아티스틱 스위밍은 한동안 ’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으로 불리다가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총회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종목이다. 여성만 참가하는 대표적인 종목이었으나, 2015년 러시아 카잔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남녀 혼성 2인조 경기인 ’ 혼성 듀엣(Mixed Duet)‘ 종목이 추가되며 남자 선수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처음 허용됐다.

아티스틱 스위밍은 1984년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는데, 이번 IOC 결정으로 3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올림픽에서는 2명이 나서는 듀엣 종목, 8명이 합을 맞추는 팀 종목 등 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데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들은 팀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다.

2015년 세계선수권에서 크리스티나 존스와 함께 혼성 듀엣 규정종목(테크니컬 루틴) 금메달을 따내며 아티스틱 스위밍의 첫 남성 메달리스트가 된 빌 메이(미국) 현 미국 대표팀 코치가 남자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고 FINA는 전했다.

현역 선수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남자 선수인 조르조 미니시니(이탈리아)는 “포용성을 향해 우리 종목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면서 “IOC의 이번 결정으로 아티스틱 스위밍은 전체 올림픽운동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반겼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한국의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는 변재준(19·경희대 1) 한 명뿐이다.

■ 아티스틱 스위밍(artistic swimming)
아티스틱 스위밍은 수영과 춤, 체조가 혼합된 종목으로, 솔로, 듀엣 또는 팀으로 이뤄진다. 이전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synchronised swimming)이라고 불렸으나, 2017년 국제수영연맹이 아티스틱 스위밍으로 종목 이름을 바꾸었다. 수중 발레라고도 불린다. 1984년 이후 하계 올림픽 경기 종목에 포함되어 있다. 최초로 기록된 경기는 1891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이며 1900년대 초 호주 출신 여자 수영 선수 아네트 캘러먼이 최초의 수중 발레리나로 불리며 아티스틱 스위밍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 이후 음악과 여러 기술이 도입돼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됐고 1954년 국제수영연맹 정식 종목으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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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RM 솔로앨범 ’인디고‘ 빌보드 200 3위 진입 ▲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의 솔로 앨범 ’ 인디고‘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국내 솔로 앨범으로는 빌보드 메인 차트 최고 기록이다. 직전 최고 기록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솔로 앨범 ’IM NAYEON’이 기록한 7위였다. BTS 멤버 중에선 제이홉이 2022년 7월 발매한 ‘잭 인 더 박스’로 17위까지 올랐다.

2022년 12월 26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차트 예고 기사에서 “RM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빌보드 200’ 톱 10에 든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RM의 앨범 ‘인디고는 12월 17일 자 빌보드 200 차트 15위로 데뷔했고, 그다음 주부턴 차트 순위권에서 벗어났었다. 하지만 다시 3위까지 껑충 순위가 뛰어오른 것이다.

반등 원인은 음원만 냈던 첫 발매 때와 달리 최근 이 앨범의 실물 CD를 발매한 점이 꼽힌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번 차트 집계에서 RM의 인디고는 총 8만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중 실물 CD가 7만 9000장,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가 4000장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TEA(Track Equivalent Album :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는 거의 전무했다.

■ BTS, 10년간 ’빌보드 핫 100‘ 1위 곡 최다 보유
지난 10년간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을 가장 많이 차지한 그룹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BTS)이 꼽혔다. 빌보드는 2022년 11월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10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 핫 100‘ 1위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가 BTS라고 밝혔다.

BTS는 이 기간에 총 6곡을 ’핫 100‘ 정상에 올렸다. 이는 드레이크(5곡), 각각 4곡인 아리아나 그란데와 테일러 스위프트를 앞서는 것이다. 또 세계적 팝스타인 저스틴 비버와 니키 미나즈의 각 3곡 기록도 뛰어넘는다.

노래는 6곡이지만 각각의 대표곡이 핫100 차트 1위를 기록한 횟수는 더 많다. ’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2020년 9월 5일 한국 가수 최초 ’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1위를 3회 차지했다. 같은 해 ’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과 ’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도 각각 1회 정상을 차지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것을 ’ 핫샷‘이라 하는데 BTS는 6곡 중 5곡이 핫샷을 기록했다. 유일한 제외곡은 피처링 곡인 ’ 새비지 러브‘ 리믹스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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