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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6

직장인 출퇴근 ▲ 통계청, 근로자 이동행태 통계 발표 ▲ ▲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에 83분 쓴다 ▲ 통계청이 12월 21일 발표한 「민관 데이터 가명 결합 기반 근로자 이동행태 실험적 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 사는 직장인들은 매일 평균 1시간 20분가량을 출퇴근에 사용했다. 이번 조사 분석은 sk텔레콤 통신데이터와 통계청 통계등록부 정보를 가명 결합해 약 712만 명의 이동정보가 있는 근로자(이하 통근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통근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통근 시간)은 72.6분으로 출근은 34.7분, 퇴근은 37.9분이 평균적으로 걸렸다. 남성의 통근 시간은 75.6분으로 여성(67.9분)보다 7.7분 더 길었다. 통근자 거주지 기준으로 가장 통근 시간이 긴 곳은 수도권으로 나타났는데, 하.. 2024. 4. 15.
출생아의 기대수명 ▲ 통계청, 「2022년 생명표」 발표 ▲ ▲ 2022년 출생아 기대수명 82.7년 – 코로나19로 첫 감소 ▲ 통계청이 12월 1일 발표한 「2022년 생명표」에 따르면 2022년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1년 전에 비해 0.9년 줄었다.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감소한 것은 1970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이는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생명표는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될 경우 특정 연령의 사람이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기대여명을 추정한 통계표를 말한다. 2022년 생명표 주요 내용 성별로 보면 2022년 출생한 남아의 기대수명은 79.9년, 여아는 85.6년으로, 전년 대비 각각 0.8년, 1.0년 줄었다. .. 2024. 4. 12.
청년세대의 변화 ▲ 통계청, 「청년세대의 변화」 발표 ▲ ▲ 2020년 기준 청년 10명 중 8명이 미혼 ▲ 통계청이 11월 27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에 따르면 한국의 청년(만 19~34세)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2050년에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며, 특히 2020년 기준 청년세대의 미혼 비중은 81.5%에 달했다. 「청년세대의 변화」 주요 내용 2020년 기준 청년세대 인구는 한국 총인구(5013만 3000명)의 20.4%인 1021만 3000명이지만, 2050년에는 그 비중이 11.0%(521만 3000명)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만혼·비혼 문화 확산으로 결혼하지 않은 청년 비중은 증가하고 있는데, 2020년 기준 미혼 청년은 783만 7000명으로 전체.. 2024. 4. 12.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발표, 집값 하락에 가구당 자산 첫 감소-가계 빚 평균 9186만 원▲ 통계청이 한국은행·금융감독원과 12월 7일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가구 평균 자산이 2000만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자산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12년 통계 작성 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거주 주택 자산이 10% 줄면서 전체 자산 보유액이 축소됐다.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86만 원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으나,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통계 작성 후 가장 낮은 부채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소득별로 보면 하위 20%의 부채 증가율이 22.7%로 가장 높았다.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주요 내용 자.. 2024. 3. 20.
2021년 국민이전계정 ▲ 통계청, 「2021년 국민이전계정」 발표 ▲ ▲ 한국인 27세부터 흑자, 43세 정점 찍고 61세 적자 전환 ▲ 통계청이 11월 28일 발표한 「2021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한국인은 평균 27세부터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흑자 주기에 진입한 뒤 43세에 흑자(1792만 원)의 정점을 찍고, 61세부터 적자 주기에 접어든다. 국민이전계정은 국민 전체의 나이별 노동소득과 소비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개인 단위의 나이 간 경제적 자원 배분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작성되는 통계지표로,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2021년 국민이전계정」 주요 내용 우리 국민의 적자 주기는 0세부터 26세까지 이어지는데, 17세에 평균 3527만 2000원의 최대 적자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교.. 2024. 3. 20.
저출산·고령화 ▲ 지난해 총인구 2년 연속 감소... 내국인 5000만 붕괴 ▲ 2022년 국내 총인구가 1949년 센서스(census : 전국 단위 인구 조사) 집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저출산 영향으로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가 처음으로 500만 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 이상 증가했다. 유소년(15세 미만) 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을 의미하는 노령화지수는 156.1을 기록했다. 이제 고령 인구가 유소년보다 1.5배 이상 많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7월 27일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 총인구는 5169만2000명으로 전년(5173만 8000명) 대비 4만6000명(..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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