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통계청8 생활인구 ■ 생활인구(生活人口)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1월 1일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의 첫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생활인구 산정은 7개 인구감소지역을 체류 목적을 중심으로 관광유형(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군인유형(강원 철원군), 통근유형(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외국인유형(전북 고창군), 통학유형(경남 거창군) 등 5개 유형으로 구분한 뒤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관광유형은 체류인구의 비중이 높지만 체류일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표적으로 단양군은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8.6배에 달하지만 체류일수는 월 2.4일에 불과했다. 반면 통근유형과 군인유형은 평균 체류일수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방소멸에 효과.. 2024. 10. 9. 식료품값 4달째 6%대 고공행진 – 과일 물가는 2011년 1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 ▶ 식료품값 4달째 6%대 고공행진 – 과일 물가는 2011년 1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 ◀ 2월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식료품 물가가 1년 전보다 6.0% 오르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폭(2.8%)의 두 배를 웃돌았다. 특히 과일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1월 과일 물가는 26.9% 올라 2011년 1월(31.2%)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전체 물가상승률(2.8%)에 대한 과일 물가 기여도는 0.4%p로 2011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또한 과일 품목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에서 「과실」의 기여도는 0.4%포인트로, 2011년 1월(0.4%p) 이후로 13년 .. 2024. 8. 9. 직장인 출퇴근 ▲ 통계청, 근로자 이동행태 통계 발표 ▲ ▲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에 83분 쓴다 ▲ 통계청이 12월 21일 발표한 「민관 데이터 가명 결합 기반 근로자 이동행태 실험적 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 사는 직장인들은 매일 평균 1시간 20분가량을 출퇴근에 사용했다. 이번 조사 분석은 sk텔레콤 통신데이터와 통계청 통계등록부 정보를 가명 결합해 약 712만 명의 이동정보가 있는 근로자(이하 통근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통근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 시간(통근 시간)은 72.6분으로 출근은 34.7분, 퇴근은 37.9분이 평균적으로 걸렸다. 남성의 통근 시간은 75.6분으로 여성(67.9분)보다 7.7분 더 길었다. 통근자 거주지 기준으로 가장 통근 시간이 긴 곳은 수도권으로 나타났는데, 하.. 2024. 4. 15. 출생아의 기대수명 ▲ 통계청, 「2022년 생명표」 발표 ▲ ▲ 2022년 출생아 기대수명 82.7년 – 코로나19로 첫 감소 ▲ 통계청이 12월 1일 발표한 「2022년 생명표」에 따르면 2022년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1년 전에 비해 0.9년 줄었다.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감소한 것은 1970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이는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생명표는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될 경우 특정 연령의 사람이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기대여명을 추정한 통계표를 말한다. 2022년 생명표 주요 내용 성별로 보면 2022년 출생한 남아의 기대수명은 79.9년, 여아는 85.6년으로, 전년 대비 각각 0.8년, 1.0년 줄었다. .. 2024. 4. 12. 청년세대의 변화 ▲ 통계청, 「청년세대의 변화」 발표 ▲ ▲ 2020년 기준 청년 10명 중 8명이 미혼 ▲ 통계청이 11월 27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에 따르면 한국의 청년(만 19~34세)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2050년에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며, 특히 2020년 기준 청년세대의 미혼 비중은 81.5%에 달했다. 「청년세대의 변화」 주요 내용 2020년 기준 청년세대 인구는 한국 총인구(5013만 3000명)의 20.4%인 1021만 3000명이지만, 2050년에는 그 비중이 11.0%(521만 3000명)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만혼·비혼 문화 확산으로 결혼하지 않은 청년 비중은 증가하고 있는데, 2020년 기준 미혼 청년은 783만 7000명으로 전체.. 2024. 4. 12.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발표, 집값 하락에 가구당 자산 첫 감소-가계 빚 평균 9186만 원▲ 통계청이 한국은행·금융감독원과 12월 7일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가구 평균 자산이 2000만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자산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12년 통계 작성 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거주 주택 자산이 10% 줄면서 전체 자산 보유액이 축소됐다.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86만 원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으나,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통계 작성 후 가장 낮은 부채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소득별로 보면 하위 20%의 부채 증가율이 22.7%로 가장 높았다.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주요 내용 자.. 2024. 3. 2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