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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59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록히드마틴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초음속 항공기로, 소음을 훨씬 줄이면서 음속보다 빠르게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ASA에 따르면 공동 개발사인 록히드마틴이 1월 12일 캘리포니아 팜데일에서 초음속 항공기 X-59를 공개하고 향후 시험 비행 일정 등을 발표했다.
X-59는 길이 99.7피트(30.4m)․폭 29.5피트(9m)에 첨단 기술을 적용했는데, 음속의 1.4배인 시속 약 1488km로 비행함과 동시에 발생하는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는 얇고 가늘어진 앞부분이 전체 길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해 일반적으로 초음속 항공기가 「음속 폭음(Sonic Boom)」을 일으키는 충격파를 차단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를 위해 조종석이 기체 길이의 거의 절반 위치에 배치됐으며, 앞쪽을 향하는 창문을 없앴다. 대신 조종석의 모니터에 고해상도 카메라로 구성된 「외부 비전 시스템(eXternal Vision System)」을 설치했다.
한편, 초음속 비행기의 경우 과거에도 개발된바 있으나 항공기가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비행이 금지돼 왔다. 이에 NASA는 「조용한 초음속 기술(Quiet SuperSonic Technology)」을 뜻하는 「퀘스트(Quesst)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초음속 비행 및 소음저감 기술을 집약한 X-59를 개발해 왔다.
-박문각 시사상식 20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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