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GDP9 한국 가계대출 비율 4년째 1위, 기업부채도 급증세 ▶ 한국 가계대출 비율 4년째 1위, 기업부채도 급증세 ◀ 3월 3일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Global Debt)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세계 34개국(유로 지역은 단일 통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100.1)이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4년째 GDP 대비가계부채 비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홍콩(93.3%), 태국(91.6%).영국(78.5%)·미국(72.8%)이 우리나라의 뒤를 이었다. 다만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1년 전보다는 소폭 내려가 2022년 말 104.5%에서 4.4%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34개국 중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를 넘는 국가는 한국의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 2025. 3. 17. 지난해 나랏빚 1126조 원, GDP 대비 첫 50% 돌파 ▶ 지난해 나랏빚 1126조 원, GDP 대비 첫 50% 돌파 ◀ 정부가 4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3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1126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59조 4000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50.4%로 나타났다. 국가채무가 GDP의 절반을 넘어선 것은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인데,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20년 40%를 돌파했던 국가채무 비율은 불과 3년 만에 50%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국가채무의 급증에 따라 1인당 국가채무는 2195만 원으로, 전년(2076만 원)보다 120만 원가량 늘었다. 국가결산 주요 내용 지난해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3.. 2025. 3. 17. 브릭스(BRICS) ■ 브릭스(BRICS) “ 사우디아라비아가 브릭스(BRICS) 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사우디 국영방송이 1월 2일 보도했다. 브릭스는 지난해 8월 정상회의에서 사우디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이란, 에티오피아 5개국을 새 회원국으로 승인한 바 있다. 사우디와 함께 나머지 4개국의 회원 자격 역시 올해 1월 1일부터다.“ 1990년 말부터 경제성장 속도가 빠르고 경제성장 가능성이 커 주목받은 브라질(Brazil)·러시아(Russia)·인도(India)·중국(China) 등 신흥경제 4국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브릭스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신흥경제국을 지칭하는 투자업계의 개념이었다가 2009년 해당 국가들이 공동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공식 협의체로 발돋움했다. 그러다 2011.. 2024. 10. 4. 한국, 2023년 GDP 성장률 1.4% - 2022년(2.6%)의 절반 수준 ▶ 한국, 2023년 GDP 성장률 1.4% - 2022년(2.6%)의 절반 수준 ◀ 한국은행이 1월 2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질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20년(-0.7%)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00년 이후 1%대 성장은 코로나19(-0.7%·2020년), 글로벌 금융위기(0.8%·2009년)를 제외하면 지난해가 처음이다. 특히 1960년 이후로는 역대 5번째로 낮은 수준인데, 한은 통계에서 1960년 이후 성장률을 보면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5.1%), 오일쇼크 시기인 1980년(-1.6%),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0.7%)에 각각 역성장을.. 2024. 8. 8. 한국 국가부채 2년 연속 1000조 원 ▲ 기재부, 「2022년 정부·공공부채」 발표 ▲ ▲ 공공부문 부채 1600조 육박-처음으로 GDP 70% 넘겨 ▲ 기획재정부가 12월 14일 발표한 「2022년 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중앙·지방정부와 비영리 공공기관(각종 공사·공단 등)의 부채를 합친 일반정부 부채(D2)가 2년 연속 1000조 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한국전력 등 영리 공기업 부채까지 합친 공공부문 부채는 1600조 원에 육박해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정부·공공 부채 주요 내용 기재부에 따르면 2022년 일반정부 부채는 1157조 2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0조 9000억 원 늘었다. 또,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전년 대비 2.2% 포인트 오른 .. 2024. 3. 20. 韓,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4년째 세계 1위 ▲ 韓 1인당 국민소득, G7과 격차 더 증가 ▲ ▲ G7 최하위 이탈리아보다 2년째 적어 ▲ 한국은행이 10월 30일 발표한 「금융·경제 스냅샷」 서비스에 따르면 세계은행(WB) 최신 통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우리나라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 5990달러로 집계, 주요 7개국(G7) 국가 중 1인당 GNI가 최하위인 이탈리아(3만 7700달러) 보다 적었다. 한국의 1인당 GNI는 지난 2020년 3만 3040달러를 기록하며 G7 국가인 이탈리아(3만 2430달러)를 처음으로 앞선 바 있다. 하지만 2021년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3만 6130달러로 증가하며 한국(3만 5110달러)을 1020달러 차이로 제쳤고, 2022년에는 그 격차가 1710달러로 확대됐다. G7 국가별 주.. 2024. 3. 2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