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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2024년 한국의 잠재성장률

by 안전제일무사고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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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올해 잠재성장률 첫 1%대 추락 ▲


▲ OECD, 올해 1.9%·내년 1.7% 전망 ▲


10월 23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최근 20년 한국 포함 주요국 연도별 국내총생산(GDP) 갭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6월 한국의 올해와 2024년 잠재성장률을 각각 1.9%, 1.7%로 추정했다. 우리나라가 OECD의 잠재성장률 전망에서 2%를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특히 2024년 잠재성장률 1.7%는 한국보다 경제 규모가 훨씬 큰 미국(1.9%)의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의 올해 잠재성장률은 미국이 1.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캐나다 1.6% ▷영국 1.2% ▷프랑스 1.1% ▷독일 0.8% ▷이탈리아 0.8% ▷일본 0.3% 순이었다.

OECD가 2001년 이후 낸 잠재성장률 추정치에서 한국이 G7 국가보다 낮은 잠재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24년 만에 처음이다. 또 해당 보고서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13년(3.5%) 이후 2024년까지 12년 연속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DI, 2024년도 성장률 2.2%로 전망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24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애초 전망치(2.3%)보다 0.1% 포인트 낮은 2.2%로 전망한다고 11월 9일 밝혔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및 한국은행의 전망치와 같고, 정부 전망치(2.4%)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KDI는 지난 8월 수정 전망치를 내놓을 당시 상반기 전망치인 2.3%를 유지했지만 3개월 만에 0.1% 포인트 낮춘 것이다. 

다만 2.2% 전망치는 다른 선진국보다 높은 수치인데, 이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낮은 기저효과 때문이다. 

KDI는 올해 성장률에 대해서는 지난 8월 수정 전망치보다 0.1% vh인트 낮춘 1.4%로 전망했는데, 이는 IMF가 예상하는 미국(2.1%)과 일본(2.0%)의 성장률보다 낮은 것이다.

-박문각 시사상식 20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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