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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신규 공공택지 발표

by 안전제일무사고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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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 토평·오산 세교·용인 이동 등 5곳, 8만 호 신규 택지 조성 ▲


국토교통부가 11월 15일 「9·26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3곳, 비수도권 2곳 등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김포한강2(4만 6000 가구), 올해 6월 평택지제역 역세권(3만 3000가구)·진주 문산(6000 가구)에 이은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신규 공공택지 발표다.


신규 택지 어떻게 개발되나?

수도권(6만 5500가구)에서는 구리 토평2(1만 8500 가구), 오산 세교3(3만 1000 가구), 용인 이동(1만 6000 가구)이 선정됐다. 비수도권(1만 4500 가구)에서는 충북 청주 분평2(9000가구)와 제주 화북2(5500가구)가 지정됐다.

각 신규 택지는 지역별 특성에 맞게 개발되는데, 구리 토평2는 한강변에 위치한 만큼 주거단지를 한강 조망으로 특화하고 수변 여가·레저 공간을 활용한 도시로 만든다.

 

오산 세교3용인 이동은 화성~용인~평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도시로 조성한다.

국토부는 2025년 상반기까지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최초 사전청약 및 주택 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통상 사전청약 1~2년 뒤에 본청약(착공)이 이뤄지고 공사에 3~4년이 걸리므로, 빠르면 2030년대 초반에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문각 시사상식 20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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