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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영,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우승 ▲
▲ 한국 선수들 올 시즌 LPGA투어 총 5승 합작 ▲
양희영(34)이 11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GC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4년 9개월 만에 거둔 통산 5승째로, 특히 양희영이 미국 본토에서 열린 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희영이 이전까지 거둔 4승 중 3승은 태국에서 거둔 것이었고, 1승은 한국에서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양희영의 우승으로 한국은 올 시즌 LPGA투어에서 총 5승(고진영 2승, 김효주와 유해란이 1승씩)을 합장한 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박문각 시사상식 20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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