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 할 맛집

저갯 서베이

 

▲ 블루리본 서베이(Blue Ribbon Survey) ▲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맛집 안내서로, 맛과 위생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일반인 평가자와 음식 전문 평가자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블루리본을 주고 있다. 

 

평가원이 평가하는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와 일반인이 점수를 매기는 미국 자갓 서베이의 장점을 서로 조합해 만든 것으로, 미식가들에겐 ‘꼭 가봐야 할 맛집, 평가 기준으로 통한다.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수집한 일반인들의 평가 데이터를 반영하여 매년 발행되고 있다.

평가 결과를 점수가 아닌 블루리본의 개수로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리본의 개수(1개부터 3개까지)로 표시되고 있는데, 1개를 받은 곳은 다시 방문할 만한 맛집, 리본 2개는 주변인 추천에 맞는 맛집, 리본 3개는 전문적인 메뉴와 요리 수준을 보여주는 맛집으로 평가받게 된다. 

 

블루리본 평가를 받은 식당이나 카페는 그 입구에 블루리본 스티커가 부착된다. 

 

한편 가수 이효리의 배우자이자 가수인 이상순의 카페 ’ 롱플레이‘가 지난 5월 22일 오픈 1년도 채 되지 않아 블루리본을 달았다. 

카페 롱플레이는 오픈 이후 동네 소음, 가수 이효리의 이름값에 관련해 카페 영리 활동을 향한 논란 등이 일었던 바 있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