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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北, 「불화살-3-31형」 등 올해 들어 5차례 순항미사일 발사

by 안전제일무사고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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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불화살-3-31형」 등 올해 들어 5차례 순항미사일 발사 ◀


북한이 2월 14일 오전 동해상으로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올해 들어 5번째 순항미사일 발사를 이어갔다. 북한은 지난 1월 24일 평양 인근에서 서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여러 발을 발사한 것을 시작으로 28일에도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불화살-3-31 2발을 발사했다. 그리고 1월 30일에는 서해상으로 기존의 「화살-2형」을 발사했으며, 2월 2일에는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 주요 내용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월 24일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전략순항미사일은 통상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중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말하는데, 북한은 발사 장소와 비행시간·고도·경로 같은 구체적 제원은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1월 28일 불화살-3-31형을 두 번째 발사한 데 이어 30일에는 기존의 「화살-2형」을 서해상으로 발사했다. 화살-2형화살-1형과 함께 북한이 최근 개발한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사거리는 1800~2000km로 추정된다. 북한은 화살-1형화살-2형에 전술핵탄두 화산-31을 장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음속의 5·6배 이상)보다는 월등히 느리지만, 최소 수십km 이상 상승 후 정해진 궤도로 떨어지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최저 수십m 고도로 비행 경로를 바꿀 수 있어 최종 탄착까지 추적과 요격이 쉽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박문각 시사상식 20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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