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발표 ▲
▲ 1인 가구 비중 34.5%로 역대 최대 ▲
통계청이 12월 12일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2년 1인 가구는 총 750만 2000 가구로 집계돼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했다. 1인 가구 비중은 「1990년 9% → 2000년 15.5% → 2015년 27.2%」로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2021년 처음으로 7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22년에 가구수와 비중 모두 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주요 내용
연령대별로 보면 1인 가구 분포는 29세 이하(19.2%), 70세 이상(18.6%) 비중이 높아 M자형을 나타냈으며, 이어 30대(17.3%), 60대(16.7%) 순이었다. 2022년 1인 가구의 연간소득은 3010만 원으로 전체 가구 평균(6762만 원)의 44.5% 수준으로 나타났고, 소득 구간별로 보면 1000만~3000만 원 미만이 44.5%로 가장 많았다. 자산은 2억 949만 원으로 전체 가구(5억 2727만 원)의 39.7% 수준이었으며, 부채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3651만 원으로 전체 가구(9186만 원) 대비 39.7% 수준이었다.
1인 가구는 주택을 소유한 비율은 30.9%로 전체 가구의 주택 소유 비율(56.2%)보다 25.3%포인트 낮았으며, 주거 면적은 평균 44.4(13.4평)로 전체 가구 평균 주거 면적(68.3)의 65%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2022년 기초수급을 받은 1인 가구는 123만 5000가구로 전체 수급 대상의 72.6%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문각 시사상식 2023 10~12-
'이모저모 시사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생아의 기대수명 (0) | 2024.04.12 |
---|---|
청년세대의 변화 (2) | 2024.04.12 |
2022~2072 장래인구추계 (0) | 2024.04.12 |
자율주행 로봇 (2) | 2024.04.12 |
우주방사선 노출 첫 산재 인정 (2) | 2024.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