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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코로나19

by 안전제일무사고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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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3000만 명 넘어 ▲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만 명을 넘어섰다. ’ 1호 확진자‘ 발생 이후 3년여 만이다. 우리 국민 5명 중 3명이 코로나19로 확진을 받은 셈이다. 2023년 1월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000만 875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3년 3일 만이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항체 양성률 조사를 통해 공식 통계에 미포함된 미확진 감염자를 포함하면 5명 중 3.5명이 감염 이력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공식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2022년 3월 22일이다.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6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2000만 명은 이후 4개월여 만인 2022년 8월 2일에 기록했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확진자 3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7번째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3235명으로, 전 세계에 34번째다.

 

지영미 청장 ”코로나19 종식 임박“

 

한편 2월 7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충북 오송질병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를 코로나19 이후 일상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 청장은 ”코로나19 유행 종료가 임박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지 청장은 ”코로나19가 아마 우리 곁에서 아주 오랫동안, 어쩌면 영원히 함께 해야 하는 바이러스로 남을 수도 있겠지만 방역 당국도 이제 팬데믹 단계의 종료가 조금씩 가까워져 오는 것으로 판단한다 “고 말했다.

지 청장은 ”미국도 5월 11일을 기점으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우리도 국내 위험도를 평가하고 해외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방역 대응 수준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BN.1 변이, 국내 다섯 번째 우세종 됐다.

오미크론 세부 계통인 BN.1 변이가 새로운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우세종이 됐다. 

코로나19 국내 유행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재감염률은 상승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월 1일 발표한 주간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을 보면, 1월 4주(1월 22~28일) 국내 오미크론 BN.1 변이 검출률이 48.9%를 기록해 직전 주 대비 2.6% p 상승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의 검출률은 50.4%로 절반을 넘어 BN.1 변이가 우세종이 됐다. 

델타, BA.1(오미크론), BA.2(스텔스오미크론), BA.5 변이에 이어 국내 다섯 번째 우세종이다.

BN.1 변이는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라고 불리는 BA.2.75에서 재분류된 하위 변이로, BA.5.2보다 검출률 증가 속도가 45%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존 변이보다 중증도가 높다는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국내 유행이 정점을 지나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BN.1의 우세종화가 유행을 반전시킬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다 “고 밝혔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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