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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일 ▲
‘해일’은 북한이 11년 전부터 개발해왔다고 주장하는 수중 핵무기로, 바다에서 방사능 해일을 일으키는 위력을 가졌다는 뜻에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핵폭탄을 장착한 채 바닷속을 잠행할 수 있는 수중 드론 무기이며 탐지를 피해 공격 할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울 24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인 해일의 수중폭발 시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80~150m 심도에서 동해를 8자형으로 59시간 동안 이동한 뒤 목표 지점에서 시험용 탄두를 수중폭발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해일의 수중 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 폭발 시험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북한은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과 ‘화살-2형’의 발사 영상도 공개했다.
600m 상공에서 모의 핵탄두를 폭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핵무인수중공격정 개발 사실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이 지상·공중뿐 아니라 수중에서도 대남 핵 공격이 가능하다고 위협한 것이다. 북한은 핵을 사용한 무기 체계를 다변화하고, 특히 소형화하는 데 공들이고 있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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