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모저모 시사상식

미확인비행현상(UAP, Unidentified Aerial Phenomenon)

by 안전제일무사고 2024. 2. 25.
728x90
반응형
SMALL

▲ 전직 美 정보요원 “정부가 외계인 유해 보관 중” ▲


미국 정부가 외계인의 유해를 수십 년간 보관해 숨기고 있다는 주장이 미 의회 청문회에서 나왔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와 백악관은 전면 부인했다.

AP·AFP 통신에 따르면 7월 26일(현지시간) 미확인비행현상(UAP)과 관련해 열린 미 연방 하원감독위원회의 소위원회 청문회에 해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인 라이언 그레이비스와 데이비드 프레이버, 정보요원이었던 공군 소령 출신의 데이비드 그러쉬 등 3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청문회에서 이들은 공중 작전이나 훈련 중 UAP를 자주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그러쉬는 미 정부가 1930년대부터 ‘인간이 아닌 존재(Non-human)’의 활동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청문회에서 “미 국방부가 수십 년간 추락해 우주선을 회수했고 이를 분해하고 또 모방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UAP에서 나온 시신에 대해서도 증언했다. 그는 “인간이 아닌 존재는 생물학적 증거도 확보됐다”라며 “이 증거가 어디 보관되어 있는지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가 외계인의 존재를 숨기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더 구체적으로 증언해 달라는 의원들의 요구엔 “기밀이기 때문에 공개적인 자리에선 밝힐 수 없다”라고 답변을 거부했다. 미 국방부는 UAP 은폐 의혹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 미확인비행현상(UAP, Unidentified Aerial Phenomenon)

미확인비행현상(UAP)은 통상적인 판단 기준으로 식별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 또는 확인된 식별자가 없는 비행 현상으로 UFO(미확인비행물체)보다 넓은 개념이다.

UAP는 검증을 거치면 대부분 평범한 물체 또는 현상의 움직임에서 기인한 것으로 밝혀지지만 소수는 검증이 불가능한 UAP로 남아 미 정부는 이를 잠재적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에 미 정부는 수년 동안 UAP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UAP가 외계 기원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밝히면서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보고서는 UAP를 이해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9-

728x90
반응형
LIST

'이모저모 시사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랑외교(戰狼外交)  (2) 2024.02.25
흑해(Black Sea)  (0) 2024.02.25
신제품 공개행사  (0) 2024.02.24
온실가스(greenhouse gas)  (0) 2024.02.23
6G(6th Generation)  (0) 2024.02.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