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이모저모 시사상식1463 미국․일본․필리핀, 첫 3국 정상회의 ▶ 미국․일본․필리핀, 첫 3국 정상회의 ◀ ▶ 미국의 대(對)중국 공동전선 구축 확대 ◀ 미국․일본․필리핀 3국 정상이 4월 11일 열린 최초의 3국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벌이는 공세적 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3국 해상훈련 강화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현재 일본과 필리핀은 각각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구축한 한․미․일 3국 안보 협력과 기존의 오커스(AUKUS)에 이어 미․일․필 3국 안보 협력 틀까지 미국의 대(對)중국 공동전선은 더욱 확대됐다. 3국 정상회의 주요 내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 2025. 2. 11. 美 앨라배마, 「냉동 배아도 태아 인정」 판결 ▶ 美 앨라배마, 「냉동 배아도 태아 인정」 판결 ◀ ▶ 애리조나는 「임신중지 금지법」 부활 논란 ◀ 미국 앨라배마주 대법원이 2우러 16일 아직 태어나지 않은 냉동 배아도 사람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데 이어 4월 9일에는 애리조나주 대법원이 1864년의 「임신중지 금지법」에 대해 현재도 다시 시행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애리조나의 판결은 오는 11월 미 대선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여성 임신중지권 논쟁을 재점화시키는 등 대선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2022년 6월 미 연방대법원은 여성의 낙태 자기결정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사건 판례」를 49년 만에 뒤집는 등 여성의 낙태 자기결정권을 폐기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후 미국 전역에서 낙태권을 둘.. 2025. 2. 11. 프랑스, 세계 최초로 「여성의 낙태할 자유」 헌법 명시 ▶ 프랑스, 세계 최초로 「여성의 낙태할 자유」 헌법 명시 ◀ 프랑스 상․하원이 3월 4일 합동회의를 열고 헌법 34조에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조항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가결했다. 프랑스를 포함해 네덜란드․독일․캐나다 등 법률로 낙태를 허용한 나라는 많지만, 헌법에 낙태할 자유를 명시하는 것은 프랑스가 처음이다. 반면 미국에서는 지난 2022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해온 판결을 폐기한 데 이어 2월에는 앨라배마주 대법원이 냉동 배아를 태아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여성의 낙태권을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랑스의 낙태의 자유 헌법 명시, 왜? 프랑스에서는 1975년 저명한 여권.. 2025. 2. 8. 스웨덴, 나토 32번째 회원국 가입 ▶ 스웨덴, 나토 32번째 회원국 가입 ◀ ▶ 러시아의 전략적 요충지 발트해 포위 ◀ 1814년 이래 210년간 중립국 지위를 지켜왔던 스웨덴이 3월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32번째 회원국이 됐다. 이는 스웨덴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달 만인 지난 2022년 5월 나토에 가입을 신청한 지 21개월 만이다. 이처럼 핀란드에 이어 스웨덴이 1년 9개월여 만에 나토에 합류하게 되면서 나토 회원국과 러시아가 마주하는 국경은 기존보다 2배가량 늘어나게 됐다. 스웨덴은 이날 나토에 합류하면서 나토의 집단방위 규정(5조)을 적용받게 됐는데. 이는 한 회원국이 외국의 침략을 받았을 경우 나토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다른 회원국도 전쟁에 자동 개입하도록 규정한 조항이다.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 2025. 2. 8. 중국 양회 폐막, 시진핑 1인 체제 공고화-총리 권한 대폭 축소 ▶ 중국 양회 폐막, 시진핑 1인 체제 공고화-총리 권한 대폭 축소 ◀ 3울 3일 개막한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11일 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무원 업무보고, 중국 국무원조직법 개정안,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업무보고, 2024년 중앙예산 등이 각각 통과됐다. 이번 양회에서는 지난해 취임한 권력 서열 2위인 리창(李强) 총리의 권한 및 위상이 대폭 축소되고 시진핑(習近平) 1인 체제가 더욱 강화됐다. 2024 양회 주요 내용 ▶ 시진핑 1인 체제 한층 강화 지난해 3월 전인대에서 3연임이 결정된 시진핑 주석은 이번 전인대에서 2인자인 총리의 권한을 축소하고 본인의 입지를 더욱 넓혔다. 우선 1982년 중국 헌법과 .. 2025. 2. 8. 바이든․트럼프, 슈퍼화요일 각각 압승 ▶ 바이든․트럼프, 슈퍼화요일 각각 압승 ◀ ▶ 11월 대선 재대결 조기 확정 ◀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3월 5일 각각 15개 주와 미국령 사모아에서 대선 경선을 치른 가운데(슈퍼 화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예상대로 압승하면서 본선 대결을 조기 확정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경우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추인 절차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일한 경쟁자였던 헤일리 전 대사의 중도 하차로 사실상 후보로 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미 대선에서 112년 만의 전현직 대통령 간 대결이자 68년 만의 동일 후보 간의 리턴매치가 이뤄지게 됐다. 다만 바이든과 트럼프 모두 대선후보로 지명되기 위한 과반 이상의 대의원(민주당 1968명, 공화당 .. 2025. 2. 7. 이전 1 2 3 4 5 6 7 ··· 24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