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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by 안전제일무사고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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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 중합효소 연쇄 반응에 대한 간단한 도표.  (1) 변성 (94-96°C). (2) 프라이머의 결합 (~65°C) (3) DNA의 신장 (72°C) . 4회의 반복된 실험이 표현되어 있다. 파란 실선은 프라이머(붉은 화살표)가 결합되는, 복제하고자 하는  주형 DNA (Template DNA)를 표시한다. 녹색 동그라미는 DNA 중합효소를 의미한다. 녹색 화살표 방향으로 새로운 DNA 가닥(녹색 실선)이 중합되고 있다. 이렇게 새롭게 합성된 DNA가닥들은 그 스스로가 새롭게 복제되는 DNA의 주형이 된다.

▲ 3월부터 중국인 입국자 코로나10 검사 해제 ▲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가 3월 1일부터 해제되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월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오는 3월 1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단, 입국 전 PCR 검사와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입력은 3월 10일까지 유지된다.

우리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0 확진자가 급증하자 1월 2일 중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되면서 최근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해제했지만, 입국 후 PCR 검사 방침은 유지해 왔다.

이런 가운데 이번 PCR 검사 의무 해제 조치로 여행 및 면세 등 관련업계는 중국인 관광객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면세업계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다만 중국인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려면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돼야 할 것이란 견해가 우세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경을 닫아 걸은 중국 정부는 2월 초부터 태국·몰디브·필리핀 등 20개국에 한해 해외 단체관광을 재개했으나, 한국과 일본, 미국 등은 단체관광 허용 국가 명단에 없다.

업계에서는 최근 한국 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정상화했고 이어 중국도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을 재개한 만큼, 중국 정부가 단체 관광을 허용하는 2차 국가 명단에는 한국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은 DNA에서 원하는 부분을 복제·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 기술로서 중합효소연쇄반응 또는 유전자증폭기술이라고도 한다. PCR은 사람의 게놈처럼 매우 복잡하고 양이 지극히 적은 DNA 용액에서 연구자가 원하는 특정 DNA 단편만을 선택적으로 증폭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분자생물학, 의료, 범죄수사, 생물 분류 등 DNA를 취급하는 직업 전반에서 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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