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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FOD (Free video On Demand)

by 안전제일무사고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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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D (Free video On Demand)


유료 방송 플랫폼 사업자들은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하며, 케이블TV 회사들은 지상파 콘텐츠를 구매하여 광고와 함께 무료로 제공합니다.

 

FOD는 2000년대 초반까지 지상파 녹화 채널을 대체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성장으로 인해 지상파의 FOD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지상파 인기 프로그램이 OTT에는 즉시 제공되는 반면, IPTV와 케이블TV의 FOD는 3주간의 홀드백 기간이 있어 매력이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케이블TV 업계는 지상파에 FOD 구매 중단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지상파 콘텐츠의 가치 하락과 이용료 상승 때문입니다.

 

업계는 지상파 콘텐츠의 재송신 대신 가입자당 월 재송신료(CPS)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 재송신료는 2012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나, 케이블TV 방송사업의 매출은 2013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박문각 시사상식 20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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