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HPI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 ■
AANHPI(Asian American and Native Hawaiian / Pacific Islander) 유산의 달이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년 5월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 차별 및 폭력 중단을 추구하면서 선포한 달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5월을 아시아계 미국인과 하와이 원주민·태평양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로 선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의 미국이 있기까지 AANHPI의 역사와 업적을 인정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ANHP가 보여준 성취에도 불구하고도 경제적 정의, 보건 형평성, 교육적 성취, 개인 안전 등 제도적 장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최근 증가한 아시아 혐오를 지적했다.
미국에서 아시아계 증오범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층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했다.
한편,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5월 31일(현지시간) AANHPI 유산의 달 마지막 날에 백악관을 방문했다. 한국 아티스트가 미국 백악관을 방문한 것은 최초의 일이다.
BTS는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하고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BTS는 그동안 증오범죄를 포함해 인종차별 문제에 목소리를 내왔다. 이날 백악관을 방문한 BTS의 리더 RM은 "대통령님께서 '코로나19 증오범죄법'에 서명해 법으로 만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푸틴플레이션 ■
푸틴플레이션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을 말한다.
원유, 밀, 옥수수, 해바라기씨유 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주요 생산물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데 차질이 빚어지면서 물가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4대 곡물 수출국이며, 러시아는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대부분을 공급한다.
따라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곡물 등 원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을 일으키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 세계 해바라기씨유 글로벌 생산 1·2위로 전체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가운데 해바라기씨유 가격은 2019년에 비해 4배 가까이 뛰었다.
밀은 1월 톤당 284달러에서 400달러대로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올해 초 70~8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 3월 130달러를 돌파했다.
비료 가격도 지난 4월에 30% 넘게 올랐다.
■ 런치플레이션 ■
런치플레이션이란 점심을 뜻하는 런치(lunch)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말로 점심과 기름값을 포함한 출·퇴근 비용 등의 물가 인상 수준이 코로나 이전보다 높아져 근로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말한다.
코로나19의 상승세가 꺾이며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자 재택, 원격근무로 일했던 직장인들이 사무실로 복귀하고 있다.
하지만 사상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출퇴근 및 점심 비용이 이전보다 높아져 부담감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러시아발 전쟁으로 밀과 식용유를 비롯한 주요 식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외식 물가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회사인근 식당들이 원자재 가격을 이기지 못하고 점심 가격을 올리자 매끼 점심을 밖에서 해결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비교적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편의점 도시락 판매량도 급증했다.
CNN은 지난 5월 24일(현지시간) 미국 근로자들이 겪는 런치플레이션을 다루며 교통비, 탁아 비용 등 팬데믹 이후 직장인들의 삶을 어렵게 하는 항목들을 소개했다.
■ 베케플레이션 ■
베케플레이션이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신조어로, 여름휴가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항공권, 숙박비 등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현상을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로 눌려왔던 여행·관광 수요가 폭증했지만 항공 등 여행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항공권은 물론 호텔, 단체여행비 등이 모두 상승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인천-뉴욕 노선 왕복 항공권 가격은 320만원에서 333만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올랐다.
유럽 노선, 국내 노선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베케플레이션 발생 이유로 우선 관련 서비스물가 상승을 들 수 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 4월 국내 단체여행비는 1년 전보다 20.1%, 여객선 가격은 7.2%, 골프장 이용료도 같은 기간 5.4%, 놀이시설·관람시설도 각각 4.2·3.9%씩 비싸졌다.
노아진 국제유가와 환율도 변수다. 국제유가상승으로 자동차 여행 시 기름값 부담이 커졌다. 유가에 연동되는 항공기 유류할증료도 올랐다.
■ 콘플레이션 ■
콘플레이션은 '옥수수'를 의미하는 콘(cor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옥수수 가격이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도미노 현상처럼 각종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국제 옥수수 가격이 9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며 각종 가공식품과 축산물·유제품·과자까지 가격 상승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유럽의 빵 공장'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는 지난 2020년 기준 전 세계 옥수수 수출액 4위(13.2%)를 차지한다.
우크라이나 사태 외에도 대규모 옥수수 생산지인 미국 중부지방에 가뭄이 이어지고 있고, 코로나19로 화물 운송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각종 곡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콘플레이션이 심화하며 식탁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당장 옥수수를 사용하는 각종 가공식품 가격이 뛸 전망이다.
게다가 옥수수를 사용하는 사료값이 오르면 육류 가격이 뛰고 유제품과 과자류 가격도 뒤이어 오르게 된다.
특히 옥수수와 밀 등 곡물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밥상 물가는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 핀플루언서 ■
핀플루언서란 금융이라는 의미의 파이낸스(finance)와 영향력자를 의미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를 합친 말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주식 거래, 주택 구매 등 금융 관련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기존에는 금융기관이나 금융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던 금융 분야에 대해 금융 시장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 출신의 유명 투자자가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MZ세대가 주식시장에 몰리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핀플러언서가 부상했다.
하지만 핀플루언서들의 조언이 진지한 투자 정보 조언이라기보다는 투자를 소재로 한 엔터테인먼트에 가깝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들은 주로 금융시장에 관심을 둔 젊은층을 겨냥해 금융시장의 어려운 개념이나 현상을 최대한 간결하게 요약하고, 웃기게 만들어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논란 많은 핀플루언서의 대표적인 예로 일론 머스크를 들 수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을 홍보했고 그의 영향력 때문에 도지코인과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변동해 비판을 받았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2 인물.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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