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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크로스오버(crossover)

by 안전제일무사고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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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싱어 4’ 리베란 테, 대역전의 피날레... 역대 최연소 우승 ▲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남성 4 중창 결성 프로젝트 JTBC ‘팬텀 싱어 4’에서 ‘리베란 테’ 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가 K-크로스오버의 새 시대를 열 제4대 팬텀싱어에 등극했다. ‘리베란 테’는 역대 최연소 우승팀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에 오르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려 11개월의 여정을 맹렬하게 달려온 ‘팬텀싱어 4’는 지난 6월 2일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6년 첫 방영된 팬텀싱어는 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이란 평가 속에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3.1%, 수도권 3.0%(닐슨 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호평 속에 대미를 장식했다.

제4대 ‘팬텀싱어’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해 마지막 경연 무대에 오른 최종 결승 3팀은 ‘포르테나’, ‘크레즐’, 리베란 테‘였다. 이날 파이널 라운드는 앞선 결승 1차전과 같이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치러졌으며, 세 팀은 두 곡씩 총 여섯 개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5월 26일 결승 1차전 결과 1위 ’ 포르테나‘, 2위 ’크레즐‘, 3위 ’ 리베란 테‘로 순위가 매겨진 바 있다.

결승 2차전 1라운드의 막이 오르며 ’ 포르테나‘는 알렉산드로 사피나의 ’Il Profumo Del Cielo’를 선곡했다. ‘크레즐’은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를, ‘리베란 테’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Risuona anima mia’를 선보였다.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 속에 결승 2차전 파이널 라운드라 펼쳐졌다. 2라운드 포문을 연 ‘포르테나’는 클라우디오 발리오니의 ‘Buona Fortuna’를, ‘크레즐’은 마이클 부블레의 ‘Higher’를 선보였다. ‘리베란 테’는 페르난도 바렐라의 ‘Verita’를 선곡했다.

‘결승 1차전 총점’ 30%와 ‘온라인 시청자 투표’ 10%, 여기에 ‘대국민 문자 투표’ 60^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 최종 우승은 리베란 테(총점 3696.78점)가 차지했다. 역대 최연소 팬텀싱어가 탄생한 순간이다. 준우승은 포르테나(총점 3518.44점)에게 돌아갔다. 크레즐(총점 2784.79점)은 최종 3위에 올랐다.

■ 크로스오버(crossover)

 

크로스오버란 본래 ‘교차’ 또는 ‘융합’이라는 뜻으로, 재즈와 록, 팝 등 여러 가지 스타일의 음악이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이다. 예를 들어 재즈와 록을 결합한 퓨전 재즈, 클래식과 전자 음악을 결합한 전자 클래식 등이 있다. 현재는 음악뿐 아니라 예술, 디자인,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장르가 교차해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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