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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공포증(call phobia) ▲
전화공포증(콜포비아)은 말 그대로 전화 통화를 하는 데 어려움과 두려움을 느껴 전화를 기피하는 증상이다. 심한 경우 전화가 올 때 ▲심장이 뛰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반대로 전화를 걸었지만 상대가 받지 않아 회신을 기다려야 할 때 ▲초조함 ▲두려움을 느낀다. 증상이 심각해지면 업무상 통화·전화 문의·문의·주문 등도 불가능해져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도 빈번하다. 또 ‘쉬운 일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감이 발현되는 사례도 있다.
가수 아이유가 전화 통화하는 것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이른바 ‘전화 공포증’ 증상이 있다고 고백했다. 전문가들은 전화 공포증이 스마트폰에 익숙한 청년층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음성이나 영상통화보다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SNS 등으로 짧은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선호하고 텍스트로 의사 전달을 하는 데 익숙한 세대에게서 주로 발편된다는 분석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전화 공포증을 치료하는 컨설팅 업체까지 생겨났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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