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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리디아 고, LPGA 개막전 우승

by 안전제일무사고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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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아 고, LPGA 개막전 우승 – 12년 만에 통산 20승 기록 ◀


15세 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던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1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17야드)에서 폐막한 2024시즌 개막전 「힐턴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2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었던 리디아 고는 1년 2개월 만에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여기에 리디아 고는 박세리(47) 등에 이어 LPGA 투어에서 만 27세가 되기 전 통산 20승을 기록한 역대 7번째 선수라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아울러 상금 22만 5000달러(약 3억 원)를 보태 LPGA 투어 통산 상금 1700만 달러(약 227억 원)를 돌파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으며, 이번 우승으로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필요한 포인트 27점 중 26점을 쌓으면서 명예의 전당 입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 리디아 고는 누구?

2012·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캐나다 여자오픈을 2연패하며 천재 소녀로 골프계에 등장했다. 2015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가 2017년 내려왔고, 5년 5개월 만인 2022년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등을 휩쓸며 세계 1위에 복귀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상위 10위 안에 2번밖에 들지 못하는 부진을 겪었고, 시즌 최종전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해 타이틀 방어 기회를 잃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에서 15번째로 20승을 달성한 것은 물론 명예의 전당 입회도 앞두게 됐다.


-박문각 시사상식 20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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