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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문(敦義門)
서울 4대문 중의 하나로, 1396년(태조 5년) 건립된 서울성곽 축조 당시 서쪽 대문(西大門)의 정식 명칭이다. 이는 1413년(태종 13년) 폐쇄됐다가 1433년(세종 15년)에 정동길 부근으로 옮겨 세워졌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에 타 1711년(숙종 37년)에 다시 건립됐으나,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전차가 들어서면서 조선총독부에 의해 철거됐다. 한편, 4대문은 조선시대 한양 도성의 사방에 세워진 성문으로 흥인지문(동대문), 돈의문(서대문), 숭례문(남대문), 숙정문(북대문)을 가리킨다.
서울시가 종로구 정동사거리 일대 새문안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돈의문을 복원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1월 14일 확인됐다. 돈의문은 1915년에 일제에 의해 전차 궤도의 복선화 작업으로 철거되었으며, 한양의 4대문 중 숭례문(남), 흥인지문(동), 숙정문(북)은 보존 및 복원되었지만, 돈의문만이 복원되지 않았다.
-박문각 시사상식 20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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