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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넷플릭스 .

by 안전제일무사고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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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계정공유 금지 ’ 공식화‘... “같이 안 살면 금지 대상” ▲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가 가구 구성운 외 타인 간 계정공유 금지를 공식화했다. 2월 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자사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가구 구성원 외 타인 간 계정 공유에 대해 금지한다고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계정 소유자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 이용자는 모두 금지 대상에 해당한다. 한 가구에 거주하는지는 계정 소유자가 로그인한 디바이스의 IP 주소와 디바이스 ID 및 계정 활동과 같은 정보 등에 의해 판별된다.

계정 소유자의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서 로그인을 시도하는 경우 ’디바이스 인증‘ 절차가 요구된다. 계정 소유자의 이메일 주소 혹은 전화번호로 넷플릭스가 링크를 전송, 이용자는 15분 이내에 해당 링크로 접속해 4자리 인증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계정 소유자의 경우 거주지를 이탈해도 별도의 디바이스 인증 절차가 요구되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간 외부에서 머무는 경우, 디바이스를 인증하라는 메시지가 종종 표시될 수 있다는 것이 넷플릭스 측의 설명이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는 수수료를 받고 타인에게도 계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 유력하다. 넷플릭스는 이미 지난해 칠레와 코스타리카, 페루 등에서 가족 외 타인과 계정을 공유하는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하도록 하는 테스트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가 약 3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최대 2개의 하위 계정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서비스 약관상 가족 외 타인 간 계정 공유 행위를 금지해왔으나, 이를 묵인해 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가입자 이탈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계정 공유를 막아 수익모델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넷플릭스 가입자 2억2300만 명 가운데 현재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가입자는 1억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국 투자은행 코웬앤코(Cowen&Co.)의 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가족 외 타인 간 계정 공유금지를 하는 경우 최소 16억 달러(약 1조 9536억 원)를 더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 넷플릭스(Netflix)
넷플릭스란 인터넷 등을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회사를 말한다. 넷플릭스는 1997년 비디오와 DVD를 우편·택배로 배달하는 서비스로 시작하다가, 2007년부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플릭스는 월 사용료를 지불하며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볼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2013년 넷플릭스 자체 드라마 ’ 하우스 오브 카드‘의 흥행으로 사업이 확장됐으며, 오늘날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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