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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NASA .누리호 .로블록스 .

by 안전제일무사고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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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5년, 화성에 태극기 꽂는다... 2023년 우주항공청 설립 ▲

우주항공청 2023년 개청 목표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경제’ 비전을 구체화했다. 5년 내 달에 갈 수 있는 독자 발사체 엔진 개발을 시작으로 10년 뒤 달 착륙, 광복 100주년인 2045년 화성에 착륙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2023년에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를 모델로 하는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윤 대통령은 11월 2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미래 우주 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2024년까지의 정책방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직접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우주경제 시대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달·화성 탐사 ▲우주기술 강국 도약 ▲우주산업 육성 ▲우주 인재양성 ▲우주안보 실현 ▲국제공조 주도등 6대 정책을 추진한다.

우주경제 로드맵을 이끌 우주항공청은 과기정통부 산하에 설치한다. 우주 항공청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과제 중 하나다. 2023년 개청을 목표로 2022년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입법예고 후 관계부처와의 협업으로 2023년 1분기에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고 2분기에는 의결과 하위 법령 정비, 나사와의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해 2023년 중 문을 연다는 목표다.

독립 부처 아닌 ‘청’ 수준...과학계 반발
윤 대통령이 ‘미래 우주 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2023년 말에 설립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과학계에선 우주 전담 기구가 애초 기대했던 독립 부처가 아닌 과기정통부 산하의 ‘청’ 수준으로 결정됐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해외 성공 사례를 모델로 한 제대로 된 우주 전담부처 건설이 필요하다”며 “7개 부처 공무원들이 모인다고 하지만 과기정통부 산하에 청을 만드는 것으로 정해 놓고 시작하는 한 다른 부처는 들러리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성명을 통해 반대 입장을 냈다.

우주항공청 추진단장에 대해서도 과거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달탐사사업단 연구자들의 연구수당을 삭감한 의혹이 있는 인물이라며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노조 쪽에서 나왔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수당 삭감은 규정대로 처리된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향우연을 비롯한 출연연 노조는 여전히 불만이 큰 상황이다.

■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NASA(나사)란 지구 대기 안팎의 우주탐사 활동과 우주선에 관한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는 미국 대통령 직속기구로 미항공우주국이라고도 한다. 소련이 1957년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시키자, 이에 충격받은 미국은 소련의 우주개발을 따라잡기 위해 1958년 NASA를 설립하게 된다.

■ 누리호(Korea Space Launch Vehicle-Ⅱ)
누리호(KSLV-Ⅱ)는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한 3단계 액체로켓으로, 국내 최초의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이다. 한국은 2018년 11월 28일 오후 4시 누리호의 엔진 시험 발사체 발사에 성공하며, 전 세계에서 7번째 발사체 엔진 기술 보유국이 됐다. 2021년 10월 21일 누리호 1차 발사에서 모든 비행 절차가 성공적으로 완료됐지만, 위성 모사체의 궤도 안착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2022년 6월 21일 진행된 2차 발사는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7번째로 1톤급 실용 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 올린 나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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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설치 순위 Z세대는 ‘인스타’...M세대는 ‘카톡’ ▲
Z세대(13~24세)는 카카오톡보다 인스타그램을 더 ㅁ낳이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NHN데이터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이용자 2800만 명의 앱 설치 데이터를 세대별로 분석한 결과를 12월 1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α(알파) 세대(0세~12세), Z세대(13~24세), 밀레니얼 세대(25~44세), X세대(45~59세)를 통틀어 가장 많이 설치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일하게 Z세대에서만 인스타그램과 네이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엔터테인먼트 및 소셜미디어 앱으로 범주를 좁히면 Z·밀레니얼 세대는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설치했고 X세대는 밴드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α세대에서는 게임·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틱톡과 포켓몬고 순서로 나타났다. 금융 앱은 토스, 식품 앱은 배달의민족이 전 세대를 통틀어 설치율 1위로 나타났다. X세대의 경우 Z·밀레니얼 세대와 비교해 신용카드 관련 앱 설치율이 높았다. 포켓 CU·나만의 냉장고·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앱은 α·Z세대에서 상위권에 들었다.

저 연령층 인 α세대의 경우 무료 게임 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청소년~20대 초반인 Z세대는 나라사랑포털·병무청 간편 인증 같은 병역 관련앱, 가정통신문 앱 아이엠스쿨 학생,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설치율이 높았다.

사회인 비중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는 280days, 열나요, 베이비타임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앱 설치 비중이 높았고 중장년층인 X세대는 SBS골프·JTBS골프·골프몬 등 골프 관련 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 로블록스(Roblox)
로블록스는 2004년에 설립된 미국의 게임 플랫폼이자 메타버스(가상세계)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소셜미디어이다. ‘미국 초딩의 놀이터’로 불린다. 미국의 16세 미만 청소년의 55%가 로블록스에 가입하고 있다. 이들은 레고 모양의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세계 내에서 스스로 게임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게임을 즐긴다. 팬데믹 비대면 추세로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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