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의 연쇄적인 차량 화재 사고
2018년 들어 36대의 BMW 차량이 운행 중 불길에 휩싸였고, 특히 7월부터는 화재가 하루 이틀 꼴로 발생했다.
디젤차의 배기가스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장치 가운데 하나인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에서 샌 냉각수의 침전물들이 쌓여 있다가 고온의 배기가스에 노출돼 발화되었다는 게 BMW 측의 공식 설명이다.
BMW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차량 약 10만 대를 리콜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에서도 화재가 이어졌다는 점, 안전진단을 마치고 문제가 없다는 확인서까지 받은 BMW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 등으로 인해 BMW 측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졌다.
일부 소비자들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BMW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일부 주차장들은 BMW 차량의 주차를 거절하기도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8월 16일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명령과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할 것을 시·도에 요청했다.
BMW 본사(일명 "4기통 건물")
바이에른 원동기공업 주식회사(독일어: Bayerische Motoren Werke AG 바이리셰 모토렌 베르케 악 치엔 게젤샤프트, 약칭:BMW: 베엠베, 비엠더블유)는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및 엔진 제조 회사이다. 부속 브랜드로는,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 롤스로이스 자동차와 BMW 미니를 두고 있다. 영국의 SUV 제조사 랜드로버도 보유하였으나, 포드 모터 컴퍼니에 매각하였고, 현재는 재규어 랜드로버를 관리하는 타타 자동차가 소유하고 있다.
독일 국내에서는 ZF와 협력하고 있으며, BMW의 후륜구동 차량에는 거의 ZF의 자동변속기가 달린다.
BMW는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와 더불어 독일의 3대 고급차 제조사로 손꼽히지만, 2018년 연쇄적인 차량 화재 발생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의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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