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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TLV(HANBIT-TLV) ▲
한빛-TLV는 국내 우주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엔진 검증용 시험 발사체다.
최근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목표대로 임무를 마친 것으로 보고되면서 한국에도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포문이 열렸다.
한빛-TLV는 지난 3월 20일 오전 2시 52분 브라질 공군 산하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에서 발사됐다.
한빛-TLV는 높이 16.3m, 지금 1m, 무게 8.4톤의 1단 로켓으로, 엔진 1기를 장착한다.
위성 발사용 2단형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될 추력 15톤 하이브리드 엔진 비행성능 검증을 위해 개발됐다.
이번 시험발사에서는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과학기술부(DCTA)가 자체 개발한 관서어항법 시스템 ‘시스나브’(SISNAV)를 탑대했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한빛-TLV를 발사하려 했지만, 기상 악화와 동기화 오류 등 기술적 문제로 세 차례 일정을 연기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 성공을 기반으로 상업화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또한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산업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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