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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HIMARS(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

by 안전제일무사고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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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70 MLRS

▲ 바이든 美 대통령,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2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이 1년간 지속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폴란드 국경에서 1시간가량 기차를 타고 키이우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에서 “(전쟁이 발발하고) 1년이 지났지만 키이우가 서 있고, 우크라이나가 서 있다. 민주주의도 서 있다”며 “미국은 언제까지고 계속 우크라이나 곁에 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항전 의지를 다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로 향하면서 발표한 별도의 성명에서 “러시아의 잔혹한 우크라이나 침공이 곧 1주년을 맞이한다”며 “오늘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와 주권, 그리고 영토의 온전성에 대한 변함없고 지칠 줄 모르는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옐런 美 재무장관, 1.6조원 우선 지원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도 2월 27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키이우를 전격 방문한 지 일주일만이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의 침공 2년차에 접어든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하고 군사적 지원뿐 아니라 경제적 지원의 필요성에도 무게를 싣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옐런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해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 등 주요각료와 회동하고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옐런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할당된 99억달러(약 13조749억원) 정부 예산 가운데 12억5000만달러(약 1조6508억원)를 우선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의 침공 1주년인 2월 24일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한 추가 제재와 함께 자폭공격용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탄약 등 20억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의 추가 무기 제공을 발표했다.



■ HIMARS(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


HIMARS(하이마스)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고속기동 포병로켓시스템이다. 정말 유도 로켓 6발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유도다연장로켓시스템(GMLRS)를 트럭형 장갑차에 실은 것이다. 최대 사거리가 77km에 달해 전선에서 떨어진 러시아군 후방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2~3분 만에 발사하고, 20초 만에 재빨리 이동해 보복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부대는 2022년 5월 독일의 한 군사기지에서 미국 교관에게 3주간 운용 훈련을 받은 뒤 하이마스를 실전 배치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를 뒤집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막대한 화력을 제거하기 위해 장거리 포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는 러시아군이 하이마스 지원을 문제삼아 미국이나 동맹국을 향한 보복에 나설 수 있다고 무려했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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