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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사상식

BTS (방탄소년단)

by 안전제일무사고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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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

영향

방탄소년단은 서태지와 아이들, 퀸, 나스, 에미넴, 드레이크, 포스트 말론, 찰리 푸스, 데인저 등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었다. 또한 문학적, 심리학적, 예술적, 철학적 작품에서도 영감을 얻었는데, 정규 2집 음반 《WINGS》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인용했으며, 뮤직 비디오에서는 허버트 제임스 드레이퍼의 그림 《이카로스를 위한 탄식》, 피터르 브뤼헐 더 아우더의 그림 《추락하는 이카로스가 있는 풍경》과 《반역 천사의 추락》이 등장하였다. 또한, 〈봄날〉 뮤직 비디오에서는 어슐러 K. 르귄의 단편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장면이 등장한다. 

 

LOVE YOURSELF 시리즈 음반은 주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정규 3집 음반 《LOVE YOURSELF 轉 'Tear'》 수록곡 〈Magic Shop〉은 제임스 도티의 회고록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에서 영감을 얻었다. MAP OF THE SOUL 시리즈 음반은 머리 스타인의 심리서 《융의 영혼의 지도》에서 영감을 얻었다.

음악 스타일

방탄소년단은 언더그라운드 래퍼 경험이 있는 RM과 슈가, 메인 프로듀서 피독의 영향으로 음악적 기반은 힙합으로 두며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그래서 특정 장르만 고수하기보다는 매번 새로운 장르를 실험하였다. 데뷔 음반 《2 COOL 4 SKOOL》과 미니 1집 음반 《O!RUL8,2?》에서는 올드 스쿨 힙합을 선보였다. 

 

이어서 미니 2집 음반 《Skool Luv Affair》와 정규 1집 음반 《DARK&WILD》에서 R&B와 록을 선보였다. 화양연화 시리즈 음반에서는 오케스트라 현악과 EDM을 선보였고, 정규 2집 음반 《WINGS》와 리패키지 음반 《YOU NEVER WALK ALONE》에서는 뭄바톤, 네오 소울, 가스펠을 선보였다. LOVE YOURSELF 시리즈 음반에서는 퓨처 베이스, 라틴 팝, 재즈 랩을 선보였고, MAP OF THE SOUL 시리즈 음반에서는 이모 랩, 랩 록, 아프리카 팝, 디스코, 펑크, 트랩, 팝 록, 팝 랩을 선보였다.

평가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이후 2년여 동안 학교 3부작 시즌제 앨범(2013~2014)을 발표했고, ‘꿈 없어졌지 / 숨 쉴 틈도 없이 / 학교와 집 아니면 PC방이 다인 쳇바퀴 / 같은 삶들을 살며 일등을 강요’(N.O) 등의 가사를 통해 현재의 교육 현실이나, 청소년의 꿈에 대해 본인들이 생각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청춘 2부작 시즌제 앨범(2015)를 통해서는 n포 세대(쩔어), 수저론, 열정 페이(뱁새) 등 청춘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를 다뤘다(청춘 2부작). 이처럼 꾸준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발표 이후가 전환점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곡에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밝힐 만큼 각 세대별로 공감대 있는 가사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두며, 그들의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온라인에서부터 시작됐으며, 꾸준하게 팬들과 소통해 온 결과 빌보드 소셜50 차트 1위에 올랐고 SNS에서의 파급력을 바탕으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이외의 언론들도 방탄소년단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앞다투며 그들을 소개하고 집중조명하기 시작했다. 

 

미국 경제지인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이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늘리고 있는 헌신적인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미국 음악 차트에서 역사적인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방탄소년단은 미국 음악 산업에서의 증가하고 있는 세계화의 단면을 대변한다”고 전했다. 

 

미국 종합일간지 ’USA투데이’ 역시 방탄소년단에 대해 “2017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라며 “전 세계 어떤 스타보다도 트위터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고 상세한 분석 기사를 내놓기도 했다. 미국의 유명 음악지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미국 시장 진출은 우연이 아니며 2013년 이후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DNA’는 미국의 영향을 받은 케이팝이 미국 현지에 다시 영향을 주는 드문 사례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방탄소년단은 2017년 11월 20일 개최된 2017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초청돼 공연을 펼쳤고, 시상식 가장 앞줄에 자리가 배치되며 무대 순서도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등의 대우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소개한 체인스모커스는 방탄소년단을 ‘인터내셔널 슈퍼스타’란 말로는 부족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2017 AMA’에 방탄소년단이 초청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포브스는 “AMA와 한국 아이돌 그룹의 궁합은 독특해 보이지만 방탄소년단은 미국 음악 산업에서의 증가하고 있는 세계화의 단면을 대변한다”고 평한 것을 시작으로 언론들은 방탄소년단에게 찬사를 보내기 시작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DNA' 무대를 하는 동안 아미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바로 가까이에서 현란한 안무를 본 많은 팬들이 눈물을 흘렸고, 시상식에서 최고의 리액션 장면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미국 유명 매체 뉴욕 포스트, 인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방탄소년단의 무대 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는 모습까지 AMA의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하며, “방탄소년단이 모든 관객들을 열광시켰다”고 보도했고, 피플지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AMA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으로 꼽는 등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극찬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방탄소년단을 선정하였고, US위클리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으로 방탄소년단을 14위로 꼽았다. 12월 11일자 피플지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성공적인 미국 데뷔 무대를 선 방탄소년단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그룹’(World’s Hottest Boy Band)으로 소개하며 팬 ‘아미’(ARMY)에 대한 소개를 다뤘고,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기록을 세웠으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 내 음악 평론가들도 방탄소년단을 극찬하였는데, 11월 20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의 대한민국 내 생중계에서 사회를 맡은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에 대해 “싸이 미국 진출 이후의 쾌거”라며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높게 평가했고, “방탄소년단의 미국 내 정서적 지분이 대단하다는 걸 입증하는 무대”라며 “아직도 케이팝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으로, 싸이 이후 위기 국면이었는데 방탄소년단 덕분에 다시 살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미국 시장의 높은 벽을 넘은 방탄소년단의 이같은 활약에 대해 “'K팝 대첩'이라고 표현할 만한 일”이라며 “싸이 이후 주춤하며 우울한 전망들이 나오던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이 K팝의 위상을 다시 상향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는 “2017년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거둔 성과는 제한적인 미디어의 푸시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 분석하며 국내외적으로 성장 중인 팬덤을 주목했고, 세계적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꼽으며 “미국 측의 대우가 달라진 만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도 전보다 다양한 마케팅을 활용하여 지명도와 스케일 측면에서 분명 지금까지와는 다른 수준의 아티스트들과 작업이 예상된다”며 “현지 레이블과 협업을 통한 현지 피지컬 CD 생산 여부도 그 자체로 상징성을 지니기에 고려해볼 대목”이라고 내다봤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방탄소년단 현상에 대해 “내부 시스템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결과물과 여러 가지 행보들을 보면 내수시장에도 신경을 많이 썼지만 이런 콘텐츠가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세계적 시각으로 보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내부 시스템이 해외에 진출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분명 많은 것들을 내주면서 적극적으로 희생했을 것이다. 사활을 걸었다고 본다”며 “해외 글로벌 시장에 대한 뜬구름 잡는 식의 욕심이 아니라 실전적인 접근 그리고 과감한 투자가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향후 성공 시키자는 논의의 구체적 실천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굉장한 노력을 들였다는 것은 굉장히 높게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어떻게 하면 세계 시장에 먹히는 것인가 스스로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성공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으로 이어지면서 K팝을 어떻게 글로벌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의 시간이 된 것 같다. 그 역할을 굉장히 크게 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현실성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본다. 결국 세계인들의 대중적인 기호와 접점이 무엇인지 만들어내면서 언어의 장벽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고 전하며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높이 칭찬했다.

2017년 11월 21일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 인터내셔널 ‘CNN Today’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인기 요인과 영향력을 분석하며 방탄소년단의 거대 팬덤(아미)와 춤과 노래, 뮤직비디오 덕에 한국을 넘어 미국 10대까지 사로잡았다고 평했다. 12월 29일 미국 매체 CNBC는 ‘2017년, K-pop은 어떻게 미국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다른 K-pop 그룹들의 차이점, 그리고 지금의 성공요인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며, “방탄소년단의 음악 인생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획기적인 한 해를 보냈다. 올 한해 방탄소년단에게 일어났던 일들은 미국 주류 음악시장에 대한 K-pop의 성공적인 활동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다.

 

방탄소년단 7명 멤버들의 진정성있는 이미지와 지혜로운 소셜미디어 사용, 그리고 글로벌한 팬층 덕분에 미국 내 인기가 극치에 달했다”며 특히 중소기획사 출신이라는 현실적인 단점을, 슬기로운 소셜미디어 활용이라는 방법을 통해 극복하고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오를 정도로 막강한 트위터 팔로워를 가지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행보는 기존 K-pop 산업에 전반적으로 폭넓은 변화의 신호를 주었다고 평했으며, 이와 함께 다른 K-pop 그룹들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진정성’을 꼽으면서, 만들어진 그룹이라기보다는 아티스트라는 인식을 팬들에게 각인시켰고, 이러한 진정성을 전하는 능력이 미국의 팬들을 늘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의 방송 매체 BBC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BTS: 케이팝 왕자들의 지속적인 힘’이라는 기사를 통해 “싸이가 2012년 강남 스타일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그 인기는 곧 잠잠해졌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은 어느 케이팝 스타도 하지 못했던 악명 높은 미국 시장을 점령했다”며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저스틴 비버를 제친 점을 비롯해 지난해 ‘빌보드 200’차트와 미국 아이튠즈 차트 등을 휩쓸고 “방탄소년단은 소셜미디어에서도 역사를 다시 썼다”고 평가했으며, 방탄소년단이 큰 인기를 끄는 비결로 세심하게 유지하는 팬과의 소통을 꼽으며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을 집중 분석하기도 했다.

자선 활동


LOVE MYSELF 로고의 모습
2017년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사회변화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준비한 사회변화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가 만나 새로운 형태로 전개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이를 위해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펀드를 구축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억원을 기부했으며, 향후 2년간 ‘LOVE YOURSELF’ 시리즈 앨범 판매 순이익의 3%,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순익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으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다.

2018년 1월 17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1일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의 기부금 1억원으로 시작한 캠페인이 2개월 만에 전 세계에서 기부금이 모여 총 누적 모금액 6억 4000만원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달 2016년 12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방시혁 대표의 상금 1억원도 포함됐다.

또한 코로나19가 나타난 이후 1억원을 기부하였으며 슈가가 자신의 고향인 대구지역에 따로 1억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한국에서의 콘서트가 취소되었는데 이에 몇몇 아미들은 자신의 콘서트값을 환불받지 않고 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 등 다방면에서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Black Lives Matter 사회 운동에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2억원을 기부하였다.

대한민국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의 생일인 2019년 2월 18일을 전후하여, 아미는 14일 유기견 보호단체 및 인명구조단체에 사료 700kg을 기부하고, 제이홉의 고향 광주광역시 북구에 백미 128포대를 기부하였다. 이외에도 위안부 할머니 후원을 위한 나눔의 집 모금, 저체온증에 시달리는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뜨개질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제이홉은 2018년 12월 20일에 이어, 자신의 생일인 2019년 2월 18일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였다.

2019년 3월 9일에 슈가가 아미의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과 인형을 기부하자, 아미는 슈가의 이름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를, 난청 아동을 돕는 ‘사랑의 달팽이’에 1천만 원을 기부하는 식으로 화답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인하여 2020년 4월 대한민국 투어로 예정된 콘서트가 취소되자, 아미는 콘서트 비용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총 5억원을 기부하였다.

캐릭터
BT21


BT21 로고의 모습
2017년 10월 17일, 방탄소년단은 라인프렌즈와 협업하여 직접 창작한 캐릭터인 《BT21》을 출시하였다. BT21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매우 큰 인기를 끌어 2018년 기준 1,9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캐릭터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14개 국가에 150여개의 스토어를 운영하며 판매하고 있으며, 가장 성공한 매장으로 꼽히는 일본 하라주쿠 스토어는 지난 1년간 누적 방문객수가 150만명을 돌파하고 평균 구매전환율이 25%를 기록하는 등의 상업적인 성과를 냈다. 

 

한편, 2019년 홍콩의 사진 작가 쳉 오이판 알렉스는 홍콩 시위 당시 여성 시위대가 체포되면서 떨어뜨린 BT21 캐릭터인 COOKY 인형 사진을 공개해 전세계 네티즌과 아미들이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병역 논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당시 ‘한불 우정의 콘서트’에서 억대 경비를 스스로 부담하며 무료 공연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에 동행했던 방탄소년단은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고 2021년 6월 23일 시행된 병역법에 의해 문체부 장관 추천을 받아 국위선양을 위한 대중문화예술 우수자로 30세 까지 징집이 연기되었다.

군 입대해야 되는 2022년 12월이 다가오던 4월 9일에 소속사인 하이브 측은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몇 년 간 계속 제도가 변하면서 본인들이 향후 계획을 잡기 어려워 힘들어하는 건 사실이다. 조속히 결론이 났으면 한다”고 전했는데 6월 14일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활동을 중단"을 밝혔다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와 부산시가 2022년 7월 19일 bts를 엑스포 유치 홍보대사에 위촉한 가운데 부산시장이 대통령실에 병역특례를 건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이 2022년 10월 15일 무료 공연으로 개최하면서 70억원 상당 비용을 부담했다.

병역법 60조 2항에 의해 징집이 연기된 방탄소년단은 징집을 원하는 사람에 대하여는 그 해 또는 그 다음 해에 징집하는 3항과 달리 11월 4일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했고 맏형 김석진부터 순차적으로 입대했다.

2월26일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한 제이홉의 공지를알렸다.

-ko.wikipedia.org-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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