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처치 요령
03) 성인 심폐소생술
호흡과 심장이 멎고 4~6분이 경과하면 산소 부족으로 뇌가 손상되어 원상회복되지 않으므로 호흡이 없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기본 순서는 가슴압박(Compression)—>기도유지 (Airway)-> 인공호흡(Breathing)의 C —> A —> B 순서이다.
☜ 출처: 2020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대한심폐소생협회
1)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⑴ 반응의 확인
현장의 안전을 확인한 뒤에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큰 목소리로 “여보세요,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본다. 의식이 있다면 환자는 대답을 하거나 움직이거나 또는 신음소리를 내는 것과 같은 반응을 나타낸다.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한다.
⑵ 119 신고
환자의 반응이 없다면 즉시 큰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직접 119에 신고한다. 만약 주위에 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즉시 가져와 사용해야 한다.
⑶ 호흡확인
쓰러진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환자의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
일반인은 비정상적인 호흡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응급의료 전화상담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⑷ 가습압박 30회 시행
환자를 바닥이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등을 대고 눕힌 뒤에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양팔을 쭉~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 과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하고,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가슴 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약 5cm 깊이(소아 4~5cm)로 강하고 빠르게 시행한다.‘하나’,‘둘’, ‘셋’,...,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규칙적으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5) 인공호흡 2회 시행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턱을 들어 올려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킨다.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후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에 걸쳐서 숨을 불어넣는다. 숨을 불어넣을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한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한다.(가슴압박 소생술)
(6)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이후에는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에는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시행하고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심폐소생술 5주기(30:2)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회)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7) 회복자세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행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호흡이 회복되었다면,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환자의 반응과 호흡을 관찰해야 한다.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진다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신속히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다시 시작한다.
2) 자동심장충격기 (AED) 사용방법
⑴ 전원 켜기
심장충격기는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해야 하며,심폐소생술 시행중에 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지체 없이 적용해야 한다. 먼저 심장충격기를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은 뒤에 전원버튼을 누른다.
⑵ 두 개의 패드 부착
패드 1 : 오른쪽 빗장뼈 아래
패드 2 :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선
패드 부착부위에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하며,패드와 심장충격기 본체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연결한다.
⑶ 심장리듬분석
“분석 중...”이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뗀다.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한 경우라면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지시와 함께 심장충격기 스스로 설정된 에너지로 충전을 시작한다. 심장충격기의 충전은 수초 이상 소요되므로 가능한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심장충격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십시오”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며,이 경우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⑷ 심장충격(제세동) 시행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심장충격(제세동)버튼이 깜박이기 시작한다. 깜박이는 버튼을 눌러 심장충격(제세동)을 시행한다. 심장충격(제세동)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5)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심장충격(제세동)을 실시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30:2로 다시 시작한다. 심장충격기는 2분마다 심장리듬을 반복해서 분석하며,이러한 심장충격기의 사용 및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2020년 성인 병원 밖 심장정지 기본소생술 순서(일반인 구조자용)]
<출처:대한심폐소생협회>
※ 응급처치
1. 응급처치의 중요성
① 긴급한 환자의 생명을 유지
② 환자의 고통을 경감
③ 위급한 부상 부위의 응급처치로 치료기간을 단축
④ 현장처치의 원활화로 의료비 절감에 있다.
2. 응급처치의 기본사항
기도확보(유지),지혈 처리,상처보호이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구호를 위하여 침착한 태도로 정확,신속하게 처치하여 양호한 상태에서 의료인에게 인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3. 출혈의 증상
1) 호흡과 맥박이 빠르고 약하고 불규칙하며, 체온이 떨어지고 호흡곤란
2) 반사작용이 둔해짐
3) 탈수현상이 나타나며 갈증을 호소
4) 동공이 확대되고 두려움이나 불안을 호소
5) 혈압이 점차 저하되며, 피부가 창백해지고 차고 축축해짐
6) 구토가 발생
4. 화상의 분류
1) 표피 화상(1도 화상)
피부 바깥층의 화상을 말하며 약간의 부종과 홍반이 나타나며 부어오르면서 통증을 느끼나 치료 시 흉터 없이 치료된다.
2) 부분 층화상(2도 화상)
피부의 두 번째 층까지 화상으로 손상되어 심한 통증과 발적,수포가 발생하므로 표피가 얼룩얼룩하게 되고 진피의 모세혈관이 손상되며 물집이 터져 진물이 나고 감염의 위험이 있다.
3) 전층 화상(3도 화상)
피부 전층이 손상되며 피하지방과 근육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피부는 가죽처럼 매끈하고 회색이나 검은색으로도 된다. 피부에 체액이 통하지 않아 화상부위는 건조하며 통증이 없다.
5. 성인 심폐소생술
호흡과 심장이 멎과 4~6분이 경과하면 산소 부족으로 뇌가 손상되어 원상회복되지 않으므로 호흡이 없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기본 순서는 가슴압박(Compression) —> 기도유지 (Akway) —> 인공호흡(Breathing)의 C -> A —> B 순서이다.
-한국소방 안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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