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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국회2

더불어민주당 계파 갈등 ▲ 이재명·이낙연 ”총선 승리가 민주당 역사적 소명“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전 국무총리)가 7월 28일 만났다. 수해로 회동이 두 번 무산된 끝에 성사됐다. 두 사람은 2024년 총선 승리가 민주당의 역사적 소명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대표는 ‘단합’, 이 전 총리는 ‘혁신’을 각각 강조했다. 이 대표와 이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2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이 전 총리 장인상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으로 만났다. 이 전 총리가 6월 24일 귀국한 뒤 한 달여 만이다. 이 대표 측에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이 전 총리 측에 윤영찬 의원이 배석했다. 장마철이 끝났다는 기상청의 공식 발표에 양측이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고 .. 2024. 3. 9.
방탄국회 ▲ 민주당, ‘불체포특권’ 내려놓는다 ▲ 더불어민주당이 6월 26일 소속 의원의 구속 수사를 막기 위한 ‘방탄국회’를 더는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으라는 당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을 지도부가 수용한 것이다.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6월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국회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 서명을 제안했다. 여당도 112명 중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정찬민 의원까지 총 110명이 불체포특권 포기 연대 서약을 한 만큼 앞으로 방탄국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 주목된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불체포특권과 관련한 혁신위의 제안을 존중한다”며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임시회는 열지 않고 비..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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