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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3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국회가 1월 9일 국가 차원의 자원안보 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안을 의결했다. 특별법은 국가가 자원안보 위기에 대비하고 위기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원안보 기본계획 수입·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월 9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 차원의 자원안보 체계 구축을 위한 법률이다. 이는 에너지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주요국의 자원무기화 추세가 심화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가 연이어 발생하며 에너지·자원 분야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제정된 것이다.  특별법에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 수소, 핵심 광물,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소재·부품 등을 핵심 자원.. 2024. 9. 30.
퇴림환경(退林還耕) ▲ 퇴림환경(退林還耕) ▲ 퇴림환경은 ‘숲을 갈아엎고 논밭으로 만든다’는 중국의 식량안보 정책이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식량 위기 대비를 위해 퇴림환경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리커창 당시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경작지를 확대해 식량 5000만 톤을 증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중국은 이미 퇴림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342억 위안(약 6조억 원)을 들여 조성한 쓰촨 성 청두 외곽의 생태공원을 뒤엎어 농경지로 만들고 있다. 곡물 재배를 위해 허난성의 숲과 과수원 평지를 갈아엎었다. 중국은 1990년대 후반부터 황사 피해를 줄이고, 도시 노동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녹화 사업을 벌였다. 하지만 최근 주요 곡물을 공급하는 미국과의 패권 경쟁 심화, 기후변화로 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식량 자급이 위.. 2024. 3. 14.
흑해(Black Sea) ▲ 흑해로, 모스크바로...전선 확대되는 우크라 전쟁 ▲ 우크라, 러시아 유조선 드론 타격 지난 8월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8월 3일 우크라이나군 해상 드론이 러시아 흑해 주요 수출항인 노보로시스크 내 러시아 해군기지를 공격해 러시아 군함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무려 400마일(약 640km) 거리인 노보로시스크까지 원격 조종 드론 보트(자폭 무인정)를 보내 기습공격을 감행한 것이다. 노보로시스크항은 이날 드론 공격으로 몇 시간 동안 폐쇄됐다. 군사시설에 대한 타격이 민간시설 마비로 이어진 것으로 이는 개전 이래 군사적 충돌에 따라 주요 선적 항구 운영이 중단된 첫 번째 사례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러시아의 흑해 주요 수출항인 노보로시스크가 우크라이나의 원격 조종 드..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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