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모저모 시사상식

한글날 . 설치미술 .

by 안전제일무사고 2023. 3. 28.
728x90
반응형
SMALL

▲ 제576돌 한글날 맞아 유공자 13명에 포상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문화상 수상자와 한글 발전 유공자 13명을 발표했다. 올해 제41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는 한국문화 부문 한국방송공사(KBS) 한국어 연구부, 예술 부문 현병찬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학술 부문 권재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제문화교류 부문 세종문화회, 문화다양성 부문 김발레리아 최재형고려인민족학교장이다.

1982년 제정한 세종문화상은 5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각 3000만 원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10월 8일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2 한글주간’ 전야제에서 진행됐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대상은 화관문화훈장 이효상 미국 인디애나대 교수, 문화포장 이세희 KBS 책임프로듀서, 대통령 표창 이경아 법제처 공무원·파라즈아티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세종학당장·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무총리 표창 허철호 경남신문 기자·이정훈 제주영지학교 교사·디아나 육셀 부카레스트대학교 교수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은 한글·한국어 발전과 보급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9일 제576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수여했다.

한편 문체부는 10월 4~10일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2022 한글주간’을 열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10월 8일 국립한국박물관에서 열린 한글주간 전야제에서는 서울오케스트라와 서울코다이싱어즈, 가수 윤하가 공연을 펼쳤다.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름다운 한글 누리음악회는 퓨전 국악 공연과 독일 도르트문트 어린이 합창단, 제주제라진어린이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합동 공연, 가수 양희은의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반응형


▲ 석촌호수에 8년 만에 돌아온 러버덕 ▲


2014년 500만 관람객의 눈길을 끈 노란 고무오리 ‘러버덕’이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번 귀환엔 전시 기간이 핼러윈 시즌임을 고려해 레인보우덕, 드라큘라덕, 해골덕, 고스트덕 등 러버덕의 친구들도 함께다.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는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석촌호수 동호에 18m 높이의 대형 고무오리 조형물을 띄우는 공공전시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07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전시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에는 2014년 석촌호수에서 러버덕을 전시했다.

호프만 작가는 아이들이 욕조에서 가직 노는 장난감인 고무오리를 크게 키운 러버덕 프로텍트처럼 일상적인 물건의 크기를 극대화하며 색다른 재미를 주는 작업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9울 29일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호프만 작가는 “2014년 러버덕 프로젝트를 서울에서 처음 진행하면서 아주 많은 환영을 받았던 기억에 다시 전시 제안을 받았을 때 망설이지 않고 하겠다고 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러버덕이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최근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 설치미술(設置美術, installation art)
설치미술은 회화나 조각을 특정한 장소나 전시 공간을 고려해 개성적으로 진열함으로써 작품과 공간이 총체적인 하나의 환경을 이루도록 하고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주제가 파격적이고 twork 다양한 경우가 많으며 시각·청각·후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총동원한다. 설치미술은 190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기존 미술을 거부하고 개념을 파괴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설치미술의 시작을 알린 대표적인 작품은 화장실 변기를 전시장 가운데에 설치한 뒤상의 ‘샘’이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2.11-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