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마포형무소(麻浦刑務所) 또는 경성형무소(京城刑務所)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국이 서울에 세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까지 사용되었던 형무소이다.
개요
한일 병합 조약 체결 전인 1908년에 서대문형무소의 전신인 경성감옥이 서울 서대문구에 지어졌다. 경성감옥의 수용 공간이 부족해지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새 감옥이 신설되어 경성감옥으로 불리게 되었고, 서대문의 경성감옥은 서대문감옥으로 개칭했다.
8.15 광복이후 1946년에 마포형무소로, 1961년에는 마포교도소로 각각 개칭했다. 1963년 경기도 안양시에 신설된 안양교도소로 이전하면서 폐지되었다.
마포형무소 건물은 이전 후 사라졌고, 그 터에는 경서중학교가 들어섰다가 현재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이 들어서 있다.
1995년, 마포구 공덕동 105번지 마포형무소 자리에 "1912년 日帝가 경성형무소를 설치하여 항일(抗日) 독립 운동가(獨立運動家)들이 옥고(獄苦)를 치렀던 유적지"라고 적힌 표지석이 조성되었다.
같이 보기
-ko.wikipedia.org- 2024.10-
728x90
반응형
LIST
'역사의식 바로세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대문 (8) | 2024.10.14 |
---|---|
일본의 내각총리대신 (10) | 2024.10.06 |
한일공동개발구역(7광구) (16) | 2024.09.25 |
우키시마 호 침몰 사건 (8) | 2024.09.25 |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6) | 2024.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