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콩쿠르
▲ 차이콥스키 콩쿠르 기악부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 참가한 한국 음악인들이 바이올린, 첼로, 성악 부문에서 골고루 우승했다. 결선에 진출한 한국인 연주자 8명이 모두 입상하고, 기악 부문에서 첫 우승자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6월 30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홈페이지를 보면, 바이올린 부문에 김계희, 첼로 부문에 이영은, 남자 성악 부문에 테너 손지훈이 각각 1등을 했다. 한국인이 차이콥스키 콩쿠르 기악 부문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부문은 6위까지, 성악 부문은 남녀 각각 4위까지, 목관 및 금관 부문은 8위까지 발표됐다. 한국인 참가자는 8명이 결선에 진출해 모두 입상했다. 차이콥스키 국제 ..
2024.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