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김기현4 국민의힘 또다시 비대위 출범…‘탄핵ㆍ체포 반대’로 똘똘 뭉친 여당 ▶ 국민의힘 또다시 비대위 출범…‘탄핵ㆍ체포 반대’로 똘똘 뭉친 여당 ◀ 9개월 만에 또다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를 꾸린 국민의힘이 12월 24일 탄핵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 사령탑’으로 수도권 5선의 권영세 의원을 택했다. 이는 ‘안정형’ 비대위를 꾸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투톱’ 체제를 유지하되, 안정감 있는 중진인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12ㆍ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국면에서 일단 ‘내부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판단이다. “권영세,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 리더십 갖춰” 권 원내대표는 이날 “새 비대위는 국정안정과 당의화합과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한다. 어느 때보다 풍부한 경험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안정적 리더십’을 강조했다. 권 원.. 2025. 4. 9. 사드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 사드 6년 만에 정상화 수순... “전자파 인체영향 미미” ▲ 6년 만에 환경영향평가 마무리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6년 만에 마무리됐다. 사드 전자파는 측정 최댓값이 ‘0.018870W/’로 인체보호기준(10W/)의 530분의 1 수준(0.189%) dp 그쳤다. 이는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나오는 전자파보다도 적은 양이다. 환경부는 “사드 전자파와 관련해 국방부(공군)와 신뢰성 있는 제3의 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실측자료를 관계 전문기관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종합 검토한 결과 측정 최댓값이 인체보호기준의 0.2% 수준으로 인체 및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됐다”라고 밝혔다. 사드 포대는 대구지방환경청의 소규모 .. 2024. 1. 26.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 ▲ 돌아온 이낙연, ‘역할론’에 주목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민주당이 돈봉투 의혹, 김남국 코인 논란 등 ‘겹악재’로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봉착한 가운데 이 전 대표가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다시금 ‘이낙연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6월 24일 1년에 걸친 미국 조지워싱턴대 방문연구원 생활을 끝내고 입국했다. 이 대표는 공항에서 지지자 및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은 고통을 겪으시는데 저희만 떨어져 지내서 미안하다”며 “이제부터는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실책과 경제·안보·외교 등 국가적 위기를 꼬집은 뒤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는 저의 책임도 있다는 것 잘 안다. 저의 못다 한 .. 2024. 1. 19. 방탄국회 ▲ 민주당, ‘불체포특권’ 내려놓는다 ▲ 더불어민주당이 6월 26일 소속 의원의 구속 수사를 막기 위한 ‘방탄국회’를 더는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으라는 당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을 지도부가 수용한 것이다.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6월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국회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 서명을 제안했다. 여당도 112명 중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정찬민 의원까지 총 110명이 불체포특권 포기 연대 서약을 한 만큼 앞으로 방탄국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 주목된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불체포특권과 관련한 혁신위의 제안을 존중한다”며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임시회는 열지 않고 비.. 2024. 1.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