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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소방안전관리자

응급처치2.

by 안전제일무사고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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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혈대 사용법
절단과 같은 심한 출혈이 있을 때나 지혈법으로도 출혈을 막지 못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이는 지혈대를 오랜 시간 장착,방치하면 혈액으로부터 공급받던 산소의 부족으로 조직 괴사가 유발되니 무릎,팔꿈치와 같은 관절 부위에는 착용시키지 않는다(5cm 이상의 띠 사용).
① 출혈부위에서 5~7cm 상단 부위를 묶는다.
② 출혈이 멈추는 지점에서 조임을 멈춘다.
③ 지혈대가 풀리지 않도록 정리한다.
④ 지혈대 착용시간을 기록한다.

02) 화상
화상은 신체가 손상받지 않고 흡수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에너지에 노출될 때 에너 지와 신체접촉면 사이의 온도가 증가하여 발생한다. 화상을 유발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열,방사선,전기, 빛,화학물질 등이 있으며 화상의 심각성은 그 자체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치유되기 어려운 후유증을 남긴다.

원인제공 내용물질
열, 증기, 뜨거운 액체, 뜨거운 물체
방사선 핵물질
전기 번개, 일반전기, 충전전기
태양열을 포함한 자외선, 강력한 빛
화학물질 부식제, 산, 염기

 

1)화상의 분류
(1)표피화상(1도 화상) : 피부 바깥층의 화상을 말하며 약간의 부종과 홍반이 나타나며 부어오르면서 통증을 느끼나 치료 시 흉터 없이 치료된다.
(2) 부분 층화상(2도 화상) : 피부의 두 번째 층까지 화상으로 손상되어 심한 통증과 발적,수포가 발생하므로 표피가 얼룩얼룩하게 되고 진피의 모세혈관이 손상되며 물집이 터져 진물이 나고 감염의 위험이 있다.
(3) 전층 화상(3도 화상) : 피부 전층이 손상되며 피하지방과 근육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피부는 가죽처럼 매끈하고 회색이나 검은색으로도 된다. 피부에 체액이 통하지 않아 화상부위는 건조하며 통증이 없다.


2)화상의 응급처치
(1) 화상환자 이동전 조치
①화상환자가 착용한 옷가지가 피부조직에 붙어 있을 때에는 옷을 잘라내지 말고 수건 등으로 닦거나 접촉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②통증 호소 또는 피부의 변화에 동요되어 간장,된장,식용기름을 바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하고,1도,2도 화상은 화상부위를 흐르는 물에 식혀준다. 이때 물의 온도는 실온,수압은 약하게 하여 화상부위보다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도록 한다. 3도 화상은 물에 적신 천을 대어 열기가 심부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주고 통증을 줄여 준다.
③화상 부분의 오염 우려 시는 소독 거즈가 있을 경우 화상부위를 덮어주면 좋다. 그러나 골절환자일 경우 무리하게 압박하여 드레싱 하는 것은 금한다.
④화상환자가 부분층화상일 경우 수포(물집)상태의 감염 우려가 있으니 터트리지 말아야 한다.
(2) 이송
응급처치 후 환자의 화상부위가 상부로 오도록 조치하고 구급차에 들것 등으로 승차 시
화상부위가 손상되지 아니하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①물집이 터지지 않은 1,2도 화상은 흐르는 물을 사용한다.
젖은 드레싱을 해 주고 느슨하게 붕대로 감는다.

②물집이 터진 2, 3도 화상은 생리식염수로 적신 드레싱을 대고 붕대를 느슨하게 감아 준다.
충격의 위험이 있으므로 고압의 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③15~30분 동안 계속해서 흐르는 물을 사용하고 화공약품이 묻은 옷과 장신구는 벗겨낸다.
화상부위를 건조한 드레싱으로 덮어 준다.

④우선 퓨즈박스에서 전원을 차단시키거나 회로차단기를 꺼야 한다.
모든 화상부위는 마른 드레싱을 대어준 다음 붕대는 느슨하게 감는다.

 •한국소방안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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