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8발 발사에 한미 미사일 8발 발사로 맞대응
북한이 미사일 8발을 쏘며 무력 도발을 하자 한국와 미국이 이튿날 미사일 8발을 쏘며 맞대응했다. 한미는 6월 6일 분한의 전날 미사일 발사 도발에 비례해 지대지 미사일 8발을 공동으로 대응 사격했다. 한미는 지대지미사일인 에이태클스(ATACMS) 총 8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6월 5일 오전 9시 8분경부터 약 35분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다. 합동 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평양 순안, 평남 개천, 평북 동창리, 함남 함흥 일대 등 4곳에서 이동식 발사대(TEL)를 통해 2발씩 쏜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한 번에 섞어서 발사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후 연간 기준 역대 최다 발사 횟수 기록을 경신했다고 짚었다.
북한은 '단거리 미사일 3종 세트'라고 불리는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 초대형 방사포(KN-25)를 비롯해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미사일들의 비행거리는 약 110~670km, 고도는 약 25~90km, 속도는 마하 3~6 등으로 탐지됐다.
합참은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은 북한이 다수 장소에서 미사일 도발을 하더라도 상시 감시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을 하더라도 상시 감시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 원점과 지휘 및 지원 세력에 대해 즉각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 에이태클스(ATACMS, Army Tactical Misslle System)
에이태클스는 미국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전술 지대지 미사일이다. 속도 마하 3, 길이 4m, 직경 600mm로 사거리는 300여km에 이른다. 각각 수류탄과 비슷한 위력을 갖는 900개의 자탄(子彈)이 탑재되어 있어 미사일 하나로 축구장 3~4개 크기의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을 만큼 화력이 강하다. 한국군은 지난 2003년부터 에이태클스를 도입했다. 에이태클스의 공격 범위는 북한의 신의주·강계까지 포함된다.
■ 팃포탯(tit for tat)
팃포탯은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상황이나 전략이다. 일명 따라쟁이 전략이라고도 한다. 상대방이 협력하면 선의를 베풀고 상대방이 적대적이면 응징하는 맞대응을 하는 것이다. 팃포탯은 게임이론 중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서 가장 성공적인 전략으로 평가 된다.
-애드윌 시사상식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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