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이모저모 시사상식1463

원내대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최고법원. 수의계약. 경찰국. 프락치 ▲ 국민의 힘 비대위 전환... 이준석 반발 문제 여전 ▲ 비대위원장에 주호영 국민의 힘 상임전국위원회가 8월 5일 현재 당 상황을 ‘비상 상황’이라고 규정하며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을 추인했다. 앞서 의원총회 논의와 최고위원회 의결에 이어 이날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 출범의 전제조건인 ‘비상 상황’에 대한 결론을 내리며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 상임위는 이날 참석 인원 40명 가운데 29명의 찬성으로 현재의 당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보는 당헌 유권 해석 안건을 의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 의사를 밝히고 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사퇴함에 따라 당 지도부인 최고위 기능이 상실됐다고 본 것이다. 국민의힘은 8월 9일 의원총회에서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 2022. 11. 16.
그리드플레이션. 화상투약기. 새출발기금. 다크이코노미. 디깅 소비. 위로포비아. 비거노믹스. 카스팟팅 ▲ 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 ▲ 그리드플레이션은 탐욕을 의미하는 ’greed’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미국의 물가가 40여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치솟자 미국 민주당 일각에서 대기업의 탐욕이 인플레이션을 조장한다는 비난이 나오며 등장한 용어다. 이들은 대기업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을 핑계 삼아 상품·서비스 가격을 과도하게 올려 물가상승을 초래하고 있다고 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식량·에너지 가격 상승등이 인플레이션을 촉발한 가운데 대기업들이 시장지배력을 악용해 상품 가격을 무분별하게 올렸다는 것이다. 워낙 물가가 오르니 기업이 가격을 필요 이상으로 올려도 소비자들은 이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러나 반대 진영에서는 그리드플레.. 2022. 11. 15.
세계 난민의 날. 스웨덴 게이트. 워라블. 핑프. IDO. 초과사망 ▲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 ▲ 세계 난민의 날이란 난민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UN이 2000년 유엔총회특별 결의안을 통해 지정한 날로 매년 6월 20일이다. 난민협약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난민보호라는 국제 사회의 책임을 전 세계가 공유하는 날이다. 6월 20일은 ‘아프리카 난민의 날’에서 유래했다. 매년 국제 연합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는 전 세계적으로 행사를 치르고 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보호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난민재신청자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인원위는 난민 심사에 대한 전문성 부족 및 통·번역 미흡, 심사 기간의 장기화 등으로 우리 정부가 UN 자유권규약위원회 및 유엔 인종차별 철.. 2022. 11. 14.
조순. 최명재. 커피플레이션. 기시다 인플레이션. 영츠하이머. 휘소가치 ▲ 조순(趙淳, 1928~2022) ▲ 조순은 한국 경제학계의 대부이자 관료, 정치인으로 이름을 떨치며 노태우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를 지낸 인물이다. 지난 6월 23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서울대 학군장교 출신인 고인은 육군사관학교에서 영어교관으로 발탁돼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등 육사 11기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UC버클리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고 1967년 귀국해 모교인 서울대 상대 부교수로 부임했다. 1970년부터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있으며 ‘한국의 케인스’라고 불리며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고인은 1988년 노태우 정부의 경제기획원 장관 겸 경제부총리로 발탁됐다. 경제부총리로 약 1년 3개월 동안 재직하며 긴축정책을 추진하고 이익환수제·토지초과이득세 등 토지공개념.. 2022. 11. 13.
탈중앙화자율조직, 인스타그래머블, 워런치족, 세금공휴일, 빈카운터스 ▲ 탈중앙화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s) ▲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이란 블록체인상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에 따라 운영되는 조직이다. 전통적인 기업이 중앙관리자의 지시로 운영돼 회의, 결재 등의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는 것과 달리 DAO에서는 미리 짜여진 코드인 스마트컨트랙트에 따라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즉 블록체인상 암호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컴퓨터 코드와 프로그램에 의해 관리되는 조직인 것이다. 자금은 암호화폐를 통해 충당한다. DAO에선 인간의 개입 없이 코드가 결정 사항을 자동으로 실행하기 때문에 부패나 비리의 가능성이 원천 차단된다. 이 과정에서 모든 내역은 블록체인상에 투명하게 기록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 2022. 11. 12.
A 세대. 횡재세. 대량응징보복. 유틸리티 토큰. 디지털 폐지 줍기. 중학개미 ▲ A 세대(A Generation) ▲ A 세대란 구매력과 개방성을 갖춘 중산층 중년 세대를 말한다. A는 ‘Age-less(나이 초월), Accomplished(성취한), Alive(생동감 넘치는)’ 등의 특징을 대표한다. 이들은 학력과 소득 수준이 높고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가치관이나 신기술을 수용하는 데에 개방적인 중년층이다.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에 사는 중산층 중년을 가리킨다. A 세대는 자기 투자에 적극적이고, 구매력이 있으며, 특히 국산 제품에 대한 의리가 강하고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2030 세대보다 입소문도 빠르다. 이에 최근 기업들이 A 세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는 중년 이상의 충성 고객에게 특화된 디자인이나 기능.. 2022. 11. 11.
728x90
반응형
LIST